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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성숙, 신앙의 성장이란 무엇인가? 2편(귀)

영적성숙, 신앙의 성장이란 무엇인가? 2편(귀)

 

 

 

 

 

 

 

 

 

 

 

 

영적성숙, 신앙성장이란 무엇인가? 2편

 

 

 

 

 

 

 

영적성숙, 신앙의 성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관점, 하나님의 눈을 가지는 것이라 했다.

 

시각의 변화를 말한다.

 

 

 

 

어떤 일을 보는데 있어 '내가 보는 나'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는 나'가 될 때, 우리는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다.

 

내가 보는 눈에서 하나님이 보는 눈으로 변화될 때

 

그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하나님이 보는 눈으로 볼 수 있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햐여, 세상에 대하여 하나님의 눈을 가질 때

 

우리는 세상에 매이지 않는 사람이 되고

 

성숙한 삶을 살게 된다.

 

 

 

둘째는 가치의 변화이다. 기준의 변화이다.

               듣는 귀가 변화 되는 것을 말한다.

 

 

듣지 못하는 것을 듣는 것이 영적성숙이다.

 

이전에는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리기 시작하는 것이 성숙이다.

 

 

 

 

 

들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 이스라엘을 들으셨는가?

 

출애굽기 2장 23-24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언약을 기억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탄식하며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신다.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은 들을 때 기억하시고 행하신다.

 

 

 

모세는 하나님의 소리가 들릴 때 그는 그의 가치가 변화 되었다.

 

그가 이전까지 여기던 중요한 것들이 포기되고

 

새로운 가치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던지게 된다.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때 모세는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던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의 미래나,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잡게 된다.

 

 

기준의 변화가 온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를 찾아오시는가?

 

우리가 탄식할 때, 고통하며 기도할 때 그분은 우리를 기억하시고 찾아오신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으셨다. (신10:10)

 

마찬가지로 우리가 언제 성숙하는가?

 

하나님을 들을 때이다.

 

들어야할 것을 들을 때, 가치의 변화가 오고 기준의 변화가 온다.

 

 

모세가 어떻게 40년의 시간을 탁월하게 사역할 수 있었는가?

 

끊임없이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면서 이에 따라 그의 가치, 그의 기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들을 귀 있는자는 들으라 했다.

 

듣는다고 다 듣는 것이 아니다.

 

관점의 변화가 와야 들을 것이 들린다.

 

모세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나 처음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진짜 듣지 못했다.

 

 

 

사무엘이 언제부터 하나님 앞에 사역자로 쓰임 받았는가?

 

어린시절 하나님이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나서부터이다.

 

처음 두번은 들었지만 하나님의 소리로 듣지 못했다.

 

하나님의 소리로 듣고 예라고 대답할 자세를 가질 때 하나님은 대화하셨다.

 

하나님의 의도가 있음을 알고(관점) 들어야 진짜 하나님의 이야기가 들린다.

 

 

 

 

하나님의 이야기는 어떤 우뢰와 신비한 음성으로 늘 찾아오시지 않는다.

 

특별한 경우 특별한 간섭을 통해서 말씀하실 때는 그렇게 찾아오시지만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그런 특별한 체험은 몇번 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을 가지면 모든것이 들린다.

 

일단 듣기 시작하면 잘 들린다.

 

 

기도중에도 들리고,

 

예배중에도 들리고,

 

친구와 이야기 중에도 들린다.

 

바람소리에도 그분의 이야기가 들리고,

 

억수같이 솟아지는 폭풍우 가운데도 들린다.

 

아무리 잠잠히 말씀하셔도 그분의 소리는 내 속에서 들리게 되어있다.

 

 

 

[시145:19]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들으시는 하나님이 시작이다.

 

그래서 우리가 들으면 하나님을 안다.

 

들어야 가치의 변화가 오고 들어야 기준의 변화가 온다.

 

 

이스라엘백성은 하나님의 음성이 절대적 가치였다.

 

하나님께서 서하면 섰다.

 

가하면 갔다.

 

나의 기준, 나의 가치는 하나님의 음성에 있다.

 

우리가 잘 들으면 세상속에 살지만 세상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

 

바울은 내가 세상 것을 배설물처럼 여긴다 했다.

 

이 사람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며 하나님을 듣는 사람이다.

 

이미 그 가치가, 기준이 변화된 사람이다.

 

 

들을 때, 우리는 가치의 변화를 가질 수 있다.

 

들을 때, 우리는 기준의 변화를 가질 수 있다.

 

그때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신앙적으로 성숙할 수 있다.

 

 

 

[눅7:32]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예수님은 이 세대 사람들을 향하여 듣지 못하는 세대라고 정의한다.

 

피리를 불어도, 애곡을 해도 듣지 못하는 세대.

 

하나님은 그것을 마음아파 하신다.

 

하나님의 이야기가 들려야한다.

 

 

 

 

 

왜 광야는 아무것도 없나?

 

왜 광야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훈련하시는가?

 

하나님의 음성만 듣게 하려고 하신다.

 

 

 

 

시험이 무엇인가?

 

시험은 외부의 시험이 아니다.

 

보이는 시험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내 안의 것과의 싸움이다.

 

 

광야를 주시는 것은 그분의 음성을 듣기 위함임을 기억해야 한다.

 

광야를 죽을 고생하며 지나면서도 하나님 듣기를 못하면 광야는 그야말로 죽음이다.

 

 

 

 

 

이스라엘을 왜 물이 없는 곳으로 인도하시며

 

왜 광야의 뜨거움에 세워두는가?

 

하나님은 들으시는 하나님임을 체험케 하려고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자꾸 들어야할 것을 듣지 않으니까

 

주위를 다 없애는 것이다.

 

 

 

 

 

 

계시록에서도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이라고 기록한다. (계3:20)

 

많은 사람중에 듣는 사람이 있고, 못듣는 사람이 있다.

 

들어야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시고 그때부터 그와 더불어 산다.

 

옆집 아저씨처럼 필요할 때 불러서 부탁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와 더불어 살기 원하신다.

 

 

 

예수님이 가지신 기준, 가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때이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늘로부터 소리를 예수님이 들으셨다.

 

그때 예수님도 그분의 평생을 걸 가치를 잡으신 것이다.

 

마음은 알지만 확증이 필요하다.

 

 

 

 

[요10:4]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요10: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우리가 그분의 양이라면 우리는 반드시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간다.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듣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듣지 못하면 우리는 그분과 상관없는 사람이다.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도 우리를 안다.

 

그때 우리는 목자되는 주님을 따를 수 있다.

 

 

 

 

 

듣지 못한것을 어찌 말할 수 있는가?

 

영적 성숙은 목자의 음성을 들을 때이다.

 

 

 

 

 

아무리 사람들과 놀고 있어도 아이의 엄마는 멀리서 들리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우리가 아무리 시끄러운 세상속에서 살아도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우리는 생존할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그분을 따라갈 수 있다.

 

그것이 진정한 영적성숙일 것이다.

 

 

 

 

 

 

예수님의 일하시는 방법

 

 

 

 

 

예수님도 그 분 자의로 말하고 행하시는 법이 없다.

 

 

[요5:30]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요14: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예수님도 반드시 들은것을 말하신다.

 

들은대로 심판하신다.

 

하나님으로부터 들어야 그날 하루를 일하셨음을 알 수 있다.

 

 

 

 

그분의 음성을 들은 자만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

 

많은 사역자가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느라 바쁘다.

 

그러나 참 일은 아버지의 말씀을 들어야 일할수 있음을 알지 못한다.

 

 

 

 

우리의 삶은 우리 자의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빨리 아는 것이 지혜이다.

 

그저 말씀하시면 행하는 것이 성숙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늘 기억해야한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