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번의 십자가를 위해서 살고
예수님은 날마다 십자가 밑에 있으라 하신다.
우리는 큰 십자가,
한번 진하게 내 인생을 던질 십자가를 지려하고
예수님은 날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라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져야하는 십자가가 보이지않고
그 작은 십자가들 넘어있는 남의 큰 십자가만 보인다.
예수님은 결코
하루하루 모인 십자가아 아니면
큰 십자가를 결코 주지 않으신다.
그래서
십자가는
한번이 아니라
언제 졌는지도 모르게 찾아온다.
가시 나무는 나무 자체가 가시가 아니라
가시들이 모였을 때 그 나무가 가시나무가 되는 것이다.
십자가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