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스라엘은 열 가지 재앙 후에 변하지 않았나?
토양이다.
공동체의 토양과 체질은 하루 아침에 변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들이 열가지 재앙을 보고 체험하고 경험했지만
그들은 그들의 체질이 변화되기에 너무나 짧은 시간을 보냈다.
체질은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는다.
하다 못해 사람의 몸도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는다.
밥을 먹는 습관,
잠자는 습관,
말하는 습관,
생각하는 습관은 오랜 시간 걸리는 것들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니 습관이 되고 체질이 된다.
약 사백년이다.
사백년을 종으로 하나님 없이 살았던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기적같은 일 몇번 경험했다고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고백하고 그래 가나안으로 가자라고 말하지 않는다.
비온 뒤 잔디밭의 버섯은 하루아침에 자란다.
그러나 소나무는 수 십년이 걸린다.
사람은 버섯도 풀도 나무도 아니다.
영생을 소유한 사람이다.
한번의 체험보다
체질이 변하는 한번의 습관이 사람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나 한번을 기대하고 살면 아흔아홉번의 실패가 기다린다.
한번의 기적보다
아흔 아홉번의 습관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생활화하라.
그래서 하나님은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에게 체질이 변하는 사십년을
그리고 최소 삼년을 기다리고 습관을 바꾸신다.
기적보다 습관,
그것이 하나님을 보다 가깝게 만드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