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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포도주 그리고 물고기

떡과 포도주 그리고 물고기

 

 

 

 

 

 

 

 

 

 

 

 

 

 

 

떡과 포도주 그리고 물고기

요한복음21:9

 

 

 

 

[요21:9]육지에 올라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님은 성찬식을 제정하셨나?

 

 

우리는 성찬식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가?

 

 

성찬식에 사용되는 떡과 포도주는 무슨 의미가 있나?

 

 

떡이고 포도주인가?

 

 

 

 

 

 

 

오늘은 떡과 포도주의 의미를 한번 살펴보자.

 

 

 

 

 

 

 

성경에 떡과 포도주는 놀라운 의미를 가지는 단어이다.

 

 

떡과 포도주 하면 성찬식이 생각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성만찬을 통하여

 

자신의 몸과 피를 인류를 위한 죄사함과 생명을 위해 드릴 것을 말씀하시고

 

몸과 피를 담보한 언약을 맺으신다.

 

떡은 몸이니 떡을 먹을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다.

 

잔은 피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언약의 피니 나를 기념하라 하셨다.

 

 

 

 

 

떡과 피는 예수님의 몸과 ,

 

예수님의 단번의 제사,

 

자신의 죽으심으로 인류를 위한 희생제사를 의미한다.

 

 

 

 

성찬은 떡과 피를 기념하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한 언약을 기념하는 것이다.

 

 

 

 

 

 

 

떡과 포도주인가?

 

 

의미를 한번 살펴보자.

 

 

 

 

 

 

 

 

구약에서의 떡과 포도주!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었나?

 

 

 

 

[창14: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멜기세덱은 제사장 계열의 제사장이 아니라 다른 거룩한 제사장이다.

 

그것은 레위지파의 반차가 아니라 다른 거룩한 반차를 통해

 

예수님이 나실 것을 보여준다고 히브리서는 말한다.

 

 

 

 

히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그가 떡과 포도주를 아브라함에게 주었나?

 

 

 

 

예수님의 대제사장 직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인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인가?

 

멜기세덱의 직분이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이라면

 

그가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는 상징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성경에서 가장 처음 떡과 포도주가 나오는 곳이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것이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멜기세덱이 예수님의 대제사장 직분을 상징하며

 

떡과 포도주는 아브라함의 영적인 자손들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자신인 ,

 

떡과 포도주를 주시는 희생의 제사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요6: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6: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아브라함에게 주면서

 

장차 예수님께서 자신을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

 

피와 몸을 믿음의 백성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미리 예견하는 내용이다.

 

 

 

 

 

 

 

 

 

구약의 제사예법에서도 떡의 의미를 보여준다.

 

 

 

 

 

 

[레24:8]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떡을 지나가야

 

안식에 들어간다.

 

 

 

 

 

안식일마다 떡을 진설했는가?

 

안식은 예수님의 몸을 지나야 갈수 있다.

 

 

 

 

 

떡이 아니면

 

예수님의 몸이 아니면,

 

 

 

 

영원한 안식의 상징인 안식일을 통하여 말씀하시듯

 

떡이 아니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없음을 제사를 통하여 보여준 것이다.

 

 

 

 

 

예수님의 몸을 지나가야

 

생명과 하나님 앞에 나아갈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제사를 드리는 성소앞에는 언제든지 떡상이 있고 떡을 올린다.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 떡이 아니고는 제사를 드릴수 없고

 

하나님께 나아갈 없도록 하셨다.

 

 

 

 

 

 

누가 그것을 만드셨는가?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제자의 목적은 죄사함을 얻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으로 제사를 제정하셨다.

 

그런데 제사의 가운데 떡을 두심으로

 

앞으로 떡되신 예수님의 육체를 드림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몸인 휘장을 지나서 하나님께 나아갈 것을 상징으로 만드신 것이다.

 

 

 

 

 

 

 

 

 

제사의 목적은 무엇인가?

 

 

 

 

죄인된 사람이 거룩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죄를 씻는 정결예법을 치루고

 

그리고 성소,

 

하나님을 만나는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목적이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뿌림을 하시고 자신을 주셨는가?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그것이 제사의 목적이고

 

구약제사의 실체인 예수님의 뿌림과 자신을 주심의 목적이다.

 

 

 

 

 

 

함께함을 누리지 못하는 믿음은 거짓이다.

 

신앙의 목적은

 

하나님과 < 함께함의 현재성 > 이다.

 

 

 

 

 

 

 

천국은 지금이다.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 했다.

 

 

예수님인 들어 오신다 했다.

 

 

내가 안에 있는다 했다.

 

 

 

더불어 먹고 마시는 함께함이다.

 

 

 

 

 

 

 

 

초대교회의 떡을 떼는 모습

 

 

 

그래서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신약시대에

 

교회가 '떡을 떼고'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예수님을 기념하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기념하고

 

죽으심을 기념하며 언약의 백성됨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행2: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2: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20:7]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행20:11]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행27:35]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떡을 떼며 나누었다는 것은

 

막연하게 식사를 같이하고 먹고 마시기를 같이 했다는 의미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떡을 떼는 것은 예수님 자신의 몸을 먹는 것이고

 

몸을 먹음으로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는 언약 백성의 공동체라는 것을 의미한다.

 

 

 

 

 

율법으로 살던 시대는 마감하고

 

이제 담대히 예수님의 몸을 통과해서 휘장을 지나 거룩한 지성소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눅23:45]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히9:3]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히10: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휘장은 그의 육체이다.

 

휘장이 찢어져 장막을 지나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님의 육체를 떡으로 주셨고

 

그래서 육체인 휘장을 지나 하나님을 만나는 지성소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언제든지 만날 있는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축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이요

 

하나님의 후사가 되는 축복이요

 

거룩한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소유된 백성으로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어떻게 찾아가셨는가?

 

 

 

 

 

 

 

떡으로 찾아가셨다.

 

 

 

 

 

 

 

[요21:9]육지에 올라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요21:13]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예수님은 부활하고

 

그냥 만나서 제자들에게 이야기하면 것을 굳이 떡을 준비 하셨는가?

 

 

 

 

 

세상을 위해

 

제자들을 위해

 

자신을 주시는 상징인 떡을 보여주고 싶으셨던 것이다.

 

자신을 주시는 것으로서의 떡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이다.

 

 

 

 

 

그리고 생선이다.

 

물고기 이다.

 

 

 

 

 

떡과 생선!!!

 

 

 

 

자신의 몸인 !

 

 

 

 

그리고 앞으로 떡과 함께 물고기 잡는 어부로 부르시는 자신들의 , 사명을

 

동시에 말씀하시는 대목이며 그림이다.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성만찬에서 떡을 주시며 ' 몸이다'라고 하셨던

 

바로 떡을 지금 다시 떡을 떼어 주시며 부활한 자신의 ,

 

세상을 위해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생명의 떡으로서의 의미를 간접적으로

 

그러나 보면 확실하게 알게 되는 시각적 교육을 시키시는 것이다.

 

 

 

 

 

그리고 사명,

 

어부로서의 사명으로서 물고기,

 

가장 처음 그들을 만나면 하셨던

 

'사람 낚는 어부' 의미로서 물고기를 생각나게 하시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보여주시고 있는 것이다.

 

 

 

 

 

 

의미로서

 

 

< 떡과 물고기 > 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 언약과 사명 > 동시에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떡과 물고기는 언약과 사명을 동시에 설명하는 상징인 것이다.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가 언제 예수님을 알아 보았나?

 

 

 

 

누가복음 24장에는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가 나온다.

 

 

 

예수님과 같이 있었지만 눈이 가리워줘 예수님인지 알지 못했다.

 

 

 

 

[눅24: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그래서 예수님은 구약부터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일일이 성경을 들어가면 설명했다.

 

 

 

 

 

 

[눅24: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그때까지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리고 함께 식사하실 떡을 떼어 축사 하실 때에야 비로서 알게 되었다.

 

 

 

 

[눅24: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아무리 설명해도 모르던 그들이 떡을 떼던 모습을 보고 그때에야 예수님인것을 알았다.

 

 

< > 보니 예수님과 연관해서 생각이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가셔서 동일하게 떡을 준비하신 것이다.

 

 

 

 

 

세상을 위하여 자신을 주시는 생명의 떡으로서의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신 것이다.

 

 

 

 

 

 

생명의 떡인 예수님의 ,

 

죽은 것이 아니라 삼일 만에 부활하여 주님을 믿음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결단하고 각오하게 하시는 것이다.

 

 

 

 

 

대상이 베드로이다.

 

 

 

 

 

언제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시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었는가?

 

언제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의 사명을 주셨는가?

 

 

 

 

 

 

바로 떡을 떼신 후이다.

 

생선, 물고기를 먹이신 이후에다.

 

 

 

 

 

 

[요21: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요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식사,

 

 

떡과 물고기를 먹은 후에 주님은 가지를 확인한다.

 

 

 

 

세상을 위하여 생명의 떡으로서,

 

부활하여 그렇게 살아서 이야기 하던 자신의 대속의 사역을 믿게 함과 동시에

 

주를 사랑하며

 

사랑 때문에

 

세상을 위하여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 낚는 어부로서의 소명을 확인하시는 것이다.

 

 

 

 

 

 

 

< 떡과 생선, 물고기 >  

 

 

 

 

 

< 사랑과 사명 > 동시에 확인하는

 

파송의 성만찬이다.

 

 

 

 

 

 

 

 

베드로를 처음 만나던 부르심을 확인하며

 

 

가슴속에 뜨거움을 부어주는 베드로를 향한

 

 

부르심의 재확인,

 

 

부르심의 확증을 고백하는 시간인 것이다.

 

 

 

 

 

 

 

 

 

 

 

우리가 하는 성만찬은 그저 죽으신 예수님에 대한 슬픔으로 채워진다.

 

 

 

 

아니다.

 

 

 

 

성만찬은 하나님 앞에 서게 하는 그리스도 자신의 육체를 내어주신

 

생명의 시간의 확증이며

 

신분의 거룩한 변화의 확증이며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그와 하나님과 연합되는 연합의 잔치인 것이다.

 

 

 

 

 

 

아울러,

 

성만찬은

 

새로운 부르심을 확인하며

 

세상을 향하여 사람 낚는 어부로서의

 

제자 삼는 사명자로서 다시 서게 하는 소명의 확인이요

 

사명자로 다시 부르시는 파송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시간은

 

연합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감격과

 

새로운 사명 앞에 새로운 각오과 결심과 결단의 시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함께함의 보증인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능히 이기는 담대함과 평강의 축복을 회복해야 것이다.

 

 

 

 

 

 

떡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져온다.

 

제사가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면

 

하나님의 임재가 성막 위에 임하신다.

 

 

 

 

 

떡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

 

다음은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하나님의 임재를 대신한다.

 

 

 

 

 

떡은 함께함을 위한 조건이다.

 

 

예수님이 자신을 주심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한 단번의 드림이다.

 

 

 

 

 

 

 

떡과 포도주는

 

 

생선, 물고기를 향하여 나아가는 하나님의 사랑이며

 

 

남은 사명을 채우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요21:1-13]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육지에 올라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