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오직 하나이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음이다.
믿는 자에게 죽음이란 가장 무서운 것이 아니다.
믿는 자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음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다윗이 가장 무서워 한 것은
성령이 떠남으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음이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죄를 통회하는 시편51편에서
그의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듣는 것이다.
시51: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
언제 영적 어둠이 찾아오는가?
언제 죽음안에 거하게 되는가?
주의 음성을 듣지 못할 때이다.
듣지 못함이 곧 죽음이요
들을 수 없음이 죄악이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는 들을 수 없다.
[요8:47]"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교회안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안심하고 있는가?
내가 그래도 사역자이고,
직분자이고
이런저런 열심과 나의 뜨거움으로 수고한다고
걱정없다 여기는가?
열심으로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나보다 몇 배는 더했으리라.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들의 다른점이 무엇인가?
오직 주의 음성을 듣는것과 듣지 못하는 것이다.
열심을 빼고,
봉사를 빼고,
수고도 빼고,
직분도 빼고
오직 주의 음성이 들리는가 들리지 않는가로 나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아는 경험으로,
들었던 지식으로,
봐왔던 상식으로 교회안에 숨어있지는 않은가?
듣지 못함은 곧 죽음이다.
죄 가운데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
그래서 다윗의 진정한 고통은 죄로 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함이었다.
그래서 다시 기쁨의 음성 듣기를 기도했다.
죄를 용서받는 이유는 오직 음성이 다시 들리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음성이 들리지 않음은 하나님께 끊어짐을 말한다.
[요10: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진짜 힘든것은 어려운 일을 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음이다.
아무리 폭풍가운데 있어도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주의 말씀이 들린다면,
말씀이 있다면 우리는 세상을 이긴다.
그러나 목자의 음성,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을때 우리는 숨을 쉴수 없는 고통중에 있게 된다.
왜 죄를 멀리 해야하는가?
이유는 하나이다.
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한다.
자꾸 숨으려한다.
주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죄는 어둠이요 죄는 죽음이다.
우리가 죄를 멀리해야하는 유일한 이유중에 하나이다.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고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이 들린다면
우리는 소망이 있다.
어떤 형태로든 내 안에 주의 말씀이 들린다면
우리는 소망이 있다.
환경이 힘들고,
마음이 힘들어도
내 안에 오늘도 변함없는 주의 음성이 들린다면
우리 힘을 내자.
그분은 우리를 진정한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중이시다.
반복되는 실패와 넘어짐에도 우리가 소망이 있는 것은
그분이 오늘도 변함없이 그분의 음성을 우리에게 들려주신다는 것이다.
주의 음성이 들리는가?
들린다면 당신은 생명 가운데 있는 것이요
들리지 않는다면 당신은 죽음 가운데 있는 것이다.
세상은 오직 주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한다.
음성이 들리지 않음은 곧 믿음이 오지 않음이요
[롬10: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믿음이 오지 않으니 소망이 없음이다.
믿음이 있어야 되는데 믿을 음성이 오지 않으면 정말 아무것도 없다.
부르심이 오고,
말씀이 오고,
음성이 와야 시작이 되는 것이다.
음성이 와야한다.
말씀이 들려야한다.
그래야 광야라도, 폭풍 가운데서라도 견딜 수 있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주의 음성이 들리게 하라.
[마13:16]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들음이 복이요
듣지 못함이 심판이다.
당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면 듣지 못함으로 두려워할 것이요
당신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면 듣지 못해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을 것이다.
그것이 이미 세상으로부터 심판받은 증거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음성 듣기를 소망하라.
그것이 우리의 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