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함께하는 아침 묵상]
성령의 법칙4- 자기부인의 법칙
<자기부인을 하는 방법>
(눅9:23-27)
자기부인을 하는 방법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기부인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기부인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신다.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는 길이 된다.
둘째는 고난과 아픔을 통해서이다.
가장 힘든 방법이나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고난은 우리를 겸손케 하고 우리를 낮아지게 하며 순종하게 한다.
예수님도 40일을 통해 겸손을 배웠음을 기억하라.
육체를 입은 사람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별일 없이 겸손하기만 하면 축복이요 영광이다.
셋째, 성령으로 하게 하신다.
이 세상에는 오직 두 가지 소리 밖에 없다.
육체의 소리, 성령의 소리!
그것을 성경은 육체의 소욕, 성령의 소욕이라 표현했다.
자기부인의 최전방이 어디인가?
바로 내 마음이다.
내 생각이다.
육체의 욕망, 성령의 욕망 이 두 가지가 싸우는 현장이 최전방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은 이 성령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
[고전2:14] 거듭나지 못한 자연인은 하나님의 성령이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현대인성경)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성령의 소리를 분명히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왜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가?
성령의 욕구를 무시해서 그렇다.
성령의 바램을 무시해서 그렇다.
육체의 욕구는 자연스럽다.
그냥 하던 대로 살던 대로 하는 것이 육체의 욕구이다.
그러나 성령의 욕구, 성령의 바램, 성령의 소욕은
집중하지 않으면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없다.
그래서 따로 시간을 내야하고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이 주시는 음성을 따라야 하는데
그 첫 단계가 바로 자기부인이다.
우리는 반드시 육체와 성령이 싸우는 현장에 서게 된다.
이때 가장 쉬운 방법은 그냥 성령의 욕구, 성령의 소욕을 선택하면 되는데
훈련되지 않은 우리는 그것이 쉽지 않다.
훈련이 되면 그것이 쉽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 과정에 자기부인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전에 수없이 글에도 썼던 것이 나온다.
바로 이성과 합리,
자기 보기에 좋은 것,
소견에 옳은 대로,
욕심을 좇아 등 등 등.
모든 것이 이것을 설명한 것이다.
자기 부인은 이 모든 것을 부인하는 것이다.
믿음은 자기부인의 힘이다.
믿음이 있는 자는 자기사랑, 자기애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방법과 뜻을 신뢰하여 자기부인을 쉽게 하게 된다.
자기부인이 아니면 우리는 영생을 잃고
하나님의 영광도 잃고
천국도 잃게 된다.
자기부인의 법칙은 모든 신앙의 시작이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좁은길?
눈에 보이는 길이 아니다.
성령의 길을 가는 것이다.
작은 것을 따르는 길이 좁은 길이다.
내 안에 싸우는 육체의 소리와
성령의 소리 중 육체의 소리에 자기를 부인하고
성령의 소리를 순종하는 것이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일체의 비결이다.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히3:7-8)
성령의 음성이 들릴 때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았는지 아는가?
40년이다.
40년 동안 광야를 죽을 고생하며 돌았다.
아니 다 죽었다.
마음을 강퍅한 사람들을 죽여 버린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음성은 신약의 성령의 음성이다.
이 음성을 따르면 생명이요
이 음성 앞에 마음을 강퍅케 하면 죽음이다.
결국 성령시대의 싸움은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의 싸움이다.
무엇을 따를 것인가?
그 싸움이다.
어떤 것을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부인이 우선이다.
부인하지 않고는 성령의 길, 좁은 길을 갈 수 없다.
[롬8: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의 법은 생명이다.
성령의 소리를 듣고 자기를 부인하는 자만이 생명에 거할 수 있다.
수 많은 세상의 잡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라.
세상의 소리를 부인하고
오직 성령의 음성에 반응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나를 생명가운데
하나님의 큰 일을 보게 할 실 것이다.
< 부인의 법칙 > 은
생명의 시작이요 영광의 충만으로 인도한다.
자기 부인으로 하늘의 영광과 하늘의 소리를 듣고
이 땅에서의 삶이 능력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