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함께하는 아침 묵상]
“성령의 법칙4- 자기부인의 법칙”
<요단강, 자기부인을 지나야 삽니다>
(마태복음3:13-17)
1.자기부인의 대명사는 요단강입니다.
수천년 준비된 구원의 시작은 예수님의 요단강 세례로 시작됩니다.
요단은 구약의 수 많은 자기부인의 상징입니다.
2.성경의 첫번째 요단은 아브라함과 롯의 요단입니다.
롯은 보기좋은 소돔과 고모라를 택했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택했습니다.
롯은 결국 두딸을 통해 암몬과 모압을 낳고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민족의 조상이 됩니다.
아브라함은 그후에 이삭을 낳아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3.자기부인의 열매는 자녀입니다.
자녀를 위한 가장 큰 일은 자기부인입니다.
4.성경의 두번째 자기부인은 야곱의 얍복강의 씨름입니다.
얍복은 요단강의 한쪽근원입니다.
야곱의 자기부인은 자기의 생명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5.자기의 방법으로 수많은 부를 얻었지만 형 에서가 자기를 죽이려는 곳에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구원할 방법은 없습니다.
6.자기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자기를 부인하는 씨름이 하나님과의 씨름입니다.
하나님을 이겨서 얻은 이름이 <이스라엘>입니다.
7.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이긴 이름이 아니라 자기를 부인해서 얻은 이름입니다.
하나님을 이긴 이름이지만 실은 하나님께서 져준 이름이 이스라엘입니다.
8.자기부인이 뭔가?
하나님이 져주시는 길이 자기부인입니다.
하나님이 져주셔야 생명을 얻습니다. 사람도 얻습니다. 길도 열립니다.
9.세째는 나아만장군이 요단강에 들어가는 자기부인이 있을때 건강을 회복합니다.
자기가 이룬 업적, 자기의 이름, 가진것이 다 소용없습니다.
자기부인이 자신을 회복합니다.
10.예수께서 요단당에서 자기를 부인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됨을 포기하고 사람처럼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 결과는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임합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11.요단강이라는 자기부인을 지나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가 삽니다. 생명을 얻습니다. 회복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자기를 부인하느냐 못하느냐가 내 전부를 결정합니다.
자기부인!
합시다.
적용: 내가 오늘 자기를 부인해야하는 할 것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적용합시다.
*코로나 때문에 모든 일정이 취소되어 월요일에 2년만에 처음으로
아이들과 거제도 바다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하는 것은 뭔가 좋은것을 사주고 뭔가 물질로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을 부인하는 길입니다.
나는 그것을 알기에 오늘도 자기부인에 온 마음을 다합니다.
그것이 자녀도 나도 살리는 길입니다.
자기부인!
생명의 길입니다.
(새벽기도를 대신해 묵상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