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보이는데 다른 사람이 볼때>
1.나는 안보이는데 다른 사람은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2.시간이 가야 보이는것이 있습니다.
살아내야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3.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을 다메섹 도상에서 부르십니다.
'사울아 사울아'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주님이 예수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나는 네가 핍박하던 예수라'
4.하나님에 대한 정의가 잘못되면
열심이 핍박이 됩니다.
내가 생각한 하나님을 내려놓지 않으면
나의 열심은 정작 그 하나님을 핍박하는 자가 됩니다.
5.그런데 이상합니다.
부르시기는 부르시는데 왜 부르시는지 정작 사울에게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눈이 멀고 주님이 사울을 볼수 있는 예비된 사람 아나니아를 만나게 하십니다.
6.나는 못보는데 나를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눈이 멀었는데
내 눈을 뜨게 할 사람이 있습니다.
7.만남은 내 눈을 뜨게하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사울에게 눈을 뜨는 세번의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8.첫번째는 진정한 주님이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이 만남으로 자신이 믿던 하나님이 자신이 생각하던 하나님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9.두번째 만남은 아나니와의 만남입니다.
이 만남은 자신에게 사명에 눈을 뜨게 합니다.
이때 자신이 이방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앞에서
예수의 이름을 전하기 위해 부름 받았음을 알게 됩니다.
10.세번째 만남은 바나바를 통해 사역에 눈을 뜨게 됩니다.
바나바를 통해 안디옥에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합니다.
11.지식이나 경험이나 율법으로 탁월한 사울입니다.
그에게는 사명도 눈도 사역도 직접 계시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라는 겸손함입니다.
12.내가 보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겸손함,
그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13.내가 믿고 있고 내가 확신하는 그것이 절대로 틀릴수 있다는 겸손함은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는 만남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어떤 아나니아라는 사람들을 통해 보게 하십니다.
14.그 탁월한 사울에게 하나님은 직접 사명도 사역의 길도 열지 않고
성령께서 지시하심으로 만남을 통해 완성해 가십니다.
15.내가 보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에게 자신을 의탁하는 자신이 보지 못한다는 겸손한 고백이 있을때
눈을 뜨게하는 은혜를 주십니다.
16.눈이 열려야 예수의 이름을 위해 일합니다.
그것은 만남에 대한 겸손함으로 이루어 집니다.
17.만남!
겸손의 완성입니다.
만남이 순종으로 이어질때 주의 이름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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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통해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의 무지를 깨닫게 하시고
성령의 음성을 듣게 하기 위해 겸손한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고현교회에서 사역을 하셨고
지금 마산회원교회 원로목사님이신 옥치인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친히 뵙자고 하셔서 귀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서울에 영신교회 담임이신 김상호목사님을 이성수목사님과 만났습니다.
가덕교회 선교관에 계신 선교사님이 사모님의 여동생부부입니다.
만남은 겸손의 완성입니다.
만남을 통해 늘 듣게 하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만남을 통해 들을 수 있어야합니다.
만났는데 듣지 않고
만났는데 내가 뭔가 변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사울은 바울이 되지 못하고
핍박자가 예수의 이름을 위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만남은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