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 모르면 방황입니다>
마6:19-21
1. 물질에 대한 문제는 내가 누군지 알때 해결됩니다.
물질의 문제가 계속 생기는 것은 내가 누군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2. 내가 누군지 알아야 풀리는 문제가 땅의 문제입니다.
땅의 문제는 내가 누군지 알아야 되는 문제고
땅에서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은
땅에서 살지만 하늘을 사는 사람이 됩니다.
3. 가나안 땅의 정복은 내가 누군지 알때 해결이 되었습니다.
보물을 땅에 쌓는것은 내가 하늘에 속했다는 것을 모를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4. 그래서 내가 쓰는 물질이 어디에 쓰였는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디에 목적을 두고 사는 사람인지 알수 있습니다.
5. 물질을 쌓아두는 곳이 내가 갈 곳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있는 곳,
그것이 내 고향입니다.
6. 본향에 마음을 두면 자연히 물질은 본향을 위해 쓰고
목적이 땅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자연히 땅에 물질을 쌓습니다.
7. 물질이 흐르는 곳이 내 본향입니다.
내 마음이 있는 곳입니다.
8. 본향이 어딘지 모르고, 고향이 어딘지 모르고,
어디로 갈지 모르면 늘 이 땅이 목적이 되고
물질은 이 땅에 쌓습니다.
그러나 이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9. 물질!
내가 누군지 알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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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시작합니다.
바쁜 시간이 좀 정리가 되면 글을 써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바쁜 시간은 이 땅에서 끝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 하늘을 살기 위해 하늘의 마음을 담아 냅니다.
바쁜 일 중에 하나더...
글을 다시 시작합니다.
마음을 주시니 그냥 순종입니다.
우리가 누군지 알때 갈등도 방황도 끝이 납니다.
나는 땅의 사람이 아니라 하늘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늘에... '
우리가 하늘을 볼때 방황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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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은빈이가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다
어제 남아공으로 갔습니다.
두달동안 함께 시간을 보낸적이 거의 없어서
떠나기 전날 바다를 갔습니다.
목회를 시작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시간을 못내준 것이 늘 미안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삶이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인것을 잘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의 삶은 하늘을 사는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도 잘 할줄 믿습니다.
우리는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한다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