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대로 안될때 하나님이 일합니다>
(수6:15-21)
1.세상을 정복하는 방법 첫번째는 말씀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반응하는 것이 나의 주인이 됩니다.
2.사람에 반응하면 사람의 종이 되고,
환경에 반응하면 환경이 주인이 됩니다.
3.둘째로, 내 뜻대로 되지 않아야 하나님이 일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마움이 항상 악하다고 하셨습니다.(창6:5)
내 뜻과 길에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길과 뜻이 답입니다.
4.문제는 내 생각과 다른 길과 뜻 앞에 순종해야하는데
내가 죽어야 순종합니다.
5.순종해야할 것은 너무 단순한 것입니다.
하루 한바퀴 동네를 돌고 소리를 치는 것 뿐입니다.
전쟁의 방법으로 쓸수 없는 너무나 단순한 일입니다.
6.그래서 믿음과 순종입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내 뜻이 아닐때 순종합니다.
7.내 뜻대로 안될때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증거입니다.
8.내 뜻대로 안되니까 화가 나십니까?
감사할 순간에 화를 내면 코미디 입니다.
9.하나님은 내 뜻대로 일을 안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시험은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10.내 뜻과 다를때 하나님이 일합니다.
그것이 세상을 이기신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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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제가 신대원을 졸업하고 목회를 할줄 알았습니다.
신대원을 졸업하자마자 선교사로 파송 받아갔습니다.
저 자신도 동료 사역자들도 생각지못한 일이었습니다.
그저 주의 뜻에 순종하며 선교사로 15년 가까이를 보냈습니다.
선교사로서 열매를 많이 주셔서 현지 노회도 세우고 뭔가 이제 열매를 거두는 시간이 될때
하나님은 저를 다시 한국교회로 옮기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않은 교회, 생각지도 못한 자리로 이끄셨습니다.
늘 내 생각과 다르게 일하시는 분입니다.
실은 그래야 합니다.
마치 아시아로 가기 원하던 바울을 마게도냐로 이끄신것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다만 내가 죽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순종하느냐 입니다.
내가 죽어야 주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을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내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할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때 그 사람의 믿음이 나타납니다.
믿음은 순종을 전제로 합니다.
순종말고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에 이루어지지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뜻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우리의 순종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을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