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궤가 먼저 들어가야 합니다>
(수3:7-17)
1.요단강을 지나야 가나안땅을 들어갑니다.
요단강은 홍해와 노아의 홍수와 같이 인류의 죽음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그 길을 지나야 가나안을 들어갑니다.
2.요단강을 들어가는 조건은
첫째, 믿음으로 가야합니다.
3.광야 40년의 결과는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것은 리더인 여호수아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4.둘째, 가장먼저 언약궤를 매고 들어가라 하십니다.
예수님의 상징인 언약궤가 요단강에 먼저 들어가야 길이 열립니다.
5.인류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3:4)
6.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인류를 대표해서 자아가 물로 심판 받았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는 죽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언약궤가 가장먼저 요단강에 들어가는 이유입니다.
7.의는 말씀앞에 자아가 죽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이 예수께 세례를 거부하자 예수님은 의를 위해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의는 심판의 상징인 물과 함께 내가 죽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에 죽어야 의를 이룹니다.
8.그래서 예수님께서 사역전에 먼저 요단강에 들어가십니다.
그래야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합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
9.내가 이미 죽었다고 고백하는 사람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성령의 인도가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10.죽어야 삽니다.
요단강은 내가 죽었다는 고백입니다.
가나안을 들어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11.그 길을 예수님께서 먼저 여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그 길을 믿음으로 걷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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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 40년의 시간은 내가 완전히 죽었음을 선언하는 시간입니다.
광야를 나오는 길은 요단강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건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성령에게 이끌리어>사는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것을 내려놓으면 성령께서 우리의 모든 삶을 인도하십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을 채우시며 특히 만나게 하시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성령께서 평안과 기쁨으로 만나게 하시는 사람을 만납니다.
예수님처럼 하늘의 소리로 하나님을 만나듯
우리의 인생에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와이한인교회 김교문목사님 부부를 이곳으로 이끄셨습니다.
하와이 코나에서 한인목회를 14년간 하시며 많은 분들을 만나며
귀하게 사역하시는 목사님입니다.
아름다운 대화와 이끄심을 통해 거제도에 계신 다른 목사님들을 만났습니다.
강현석목사님과 송민호목사님 그리고 유현준목사님입니다.
나의 길을 내려놓으면 하나님은 늘 새로운 길과 만남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다름달에 코나로 DTS훈련을 떠나는
한현민형제가 코나 한인교회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교민목사님은 그곳에서 영적아버지의 마음으로 잘 인도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현민형제를 위해 이곳에 오신것처럼 만남을 인도하십니다.
기적이 일상이 되는 곳,
내가 십자가와 함께 죽었다고 고백되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만날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고 성령의 이끄심을 통해 열매 맺는 곳,
그곳이 가나안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