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하나님을 믿을 준비>
(수2:12-14)
1. 기생 라합은 다윗의 조상, 예수님의 조상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2. 첫째, 자신의 삶에 함몰되지 않습니다.
기생입니다.
아픔도 많고 눈물도 많고 고난도 많고 소망도 없는 인생입니다.
3. 그런데 어디에도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거나 힘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녀가 주목한 것은 내가 어떤지가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고,
어떤 일을 할것이라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 뿐입니다.
4. 자신과 환경에 함몰되어 아픔에 묻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는 인생입니다.
5. 둘째, 자신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의 필요를 먼저 채우는 인생입니다.
내가 필요한 것을 먼저 채우려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필요를 먼저 채웁니다.
가진것이 하나도 없는데 유일하게 가진것, 사람을 숨길 집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가진 은사로 섬길 기회를 주십니다.
6. 하나님의 일을 위해 두정탐꾼을 숨겨줍니다.
그것이 그녀에게 믿음의 행위가 되어 은혜를 누립니다.
7. 셋째,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고 요구한것은 자신만이 아니라
아버지의 집안과 형제 그리고 속한 모든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집안의 축복>입니다.
8. 하나님은 그것에 응답하셔서 기생라합은 예수님의 족보에 나온것처럼
살몬을 만나고 룻의 남편 보아스를 낳고 다윗의 고조모가 됩니다.
예수님의 조상이 됩니다.
9.믿음으로 행했고, 믿음으로 구한대로 응답받습니다.
믿는대로 되는 인생입니다.
10. 나를 주목하지 마십시오.
나는 언제나 소망이 없습니다.
고난과 아픔을 주목하지 마십시오.
11. 답은 하나님이 하신일, 하실일을 주목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에 대한 믿음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필요를 믿음으로 드리십시오.
그러면 내가 믿음으로 구하는 것들을 응답하시는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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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의 시작은 내 필요를 채우라는 욕구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는 것입니다.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삶입니다.
그것은 사람에 대한 필요를 채우는 인생입니다.
두정탐꾼을 숨김 같이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삶!
그것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입니다.
나는 오늘도 그것을 기도하고 고민하고 수고합니다.
그것이 예수 믿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멀리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님 자녀들의 학비가 없어 요청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그들의 필요를 채우라 하십니다.
그분의 필요를 채울때 하나님은 늘 내것을 채우십니다.
나는 라합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필요를 채울때 내 모든 삶과 가족까지 인도하심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