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잊을때 일어나는 일들1>
(신28:20-35)
1.앎이 삶이 되어야 합니다.
목사의 착각은 내가 아는 것이 곧 나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착각입니다.
아는 것으로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최고지만 예수님은 늘 책망하셨습니다.
2.앎이 삶이 되어야 내 수준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아는 것이 내가 아니라 사는 것이 나이기 때문입니다.
3.왜 그렇게 좋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문제가 생깁니까?
더 잘살려고 해서입니다.
농사를 더 잘짓기 위해 이방신을 섬기고,
더 잘살기 위해서 멸하라는 것들을 살려두고,
더 잘살기 위해 보기에 좋은대로 행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4.언제 하나님을 잊습니까?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더 잘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5.첫째, 하나님을 잊으면 인생의 짐이 무겁게 됩니다.(23)
그렇게 좋은 가나안에서 짐이 무겁습니다.
한국이 이렇게 잘 살게 되어도 날마다의 짐이 무겁고 멍에가 힘듭니다.
하나님을 잊고 더 잘살려고 해서입니다.
6.언제 짐이 가볍습니까?
내 짐을 주님께 맡기고 말씀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그럼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게 됩니다.
6.둘째,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공격당합니다.(25)
우리의 무게는 하나님의 무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할 때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하지만
하나님을 잊고 살면 우리는 세상의 밥이 됩니다.
늘 밟히는 이유입니다.
7.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 짐은 가볍고 내 멍에는 쉽다고 하셨습니다.
8.오늘도 짐으로 무거운 삶을 사는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받으시고
다시 하루를 주시며 회복의 기회를 주신 주님께 말씀으로 반응하는것이 유일한 길입니다.
9.말씀을 듣고 마음을 받아 행하십시오.
한번도 가지 않은 인생의 길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거하시는 마음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가장 선하고 좋은 것으로 인도하십니다.
10.하나님을 잊지 마십시오.
그것은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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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로 아프리카에 있을때 했던 일은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 일이었습니다.
광야와 같은 벌판에서 살아가며 바라볼 것은 오직 하늘 뿐입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말씀으로 주시는 마음을 받는 훈련들을 했습니다.
어느날이고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할때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두번 반복해서 생각이 나면 분명 하나님의 싸인입니다.
연락을 하기 전에 늘 마음에 결정을 합니다.
얼마를 보내야 할까?
전화를 해보면 어김없이 그정도의 물질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어떤 분은 아이 학비가 없고
또 어떤 분은 당일 수술비가 없고
또 어떤 분은 당장 먹을 일이 없습니다.
하루는 몇일 마음을 주셔서 기도하다가 급하게 연락을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먹을 것이 없어서 기도원에서 목사님 부부가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마음을 주신대로 물질을 보내고 기도원을 내려 가시라 했습니다.
그리고 오랜세월 시간이 가고 잊어버렸습니다.
그저 주시는 마음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은 내 마음에 하나님을 기억하는 흔적들로 남게 하십니다.
나를 인도하며 더 존귀하게 세우심을 경험합니다.
거제도로 왔습니다.
급하게 오느라 15년 선교사 사역을 마치며 인사도 정리도 못하며 사역지로 왔습니다.
인사를 드리러 못가니 많은 분들이 거제도로 오십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저 말씀을 따르고 마음을 따르고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달려왔더니
많은 사람들을 통해 수 많은 위로를 주십니다.
무시하는 일이 아니라 존귀하게 여겨주시는 일들이 생깁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것들도 기억하시고 위로하십니다.
짐을 가볍게 하십니다.
사람들을 통해 위로를 주십니다.
하나님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잊지 않는다는 것은
말씀과 주시는 마음에 순종할때 일어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시고 힘을 주십니다.
함께 했던 사역자분들이 오셨습니다.
저보다 다들 연배가 많으시지만 오셔서 위로해 주십니다.
만남은 늘 축복이며 위로입니다.
하나님을 잊지 않을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