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들 어떻게 키워야합니까?>
(신28:15-24)
1.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다들 고민이 많은 시대입니다.
2.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합니까?
첫째, 말씀을 순종하는 아이로 키워야합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15)
3.말씀은 듣기 위함이 아닙니다.
삶이냐 죽음이냐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대안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는 전제는 순종입니다.
4.콩나물과 콩나무가 있습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똑같은 콩으로 하나는 콩나물이 하나는 콩나무가 됩니다.
콩나물은 자기만 겨우 자라고, 콩나무는 30배 60배 100배가 자랍니다.
5.같은 영양분이 주어져도 열매가 다른 것은 뿌리 내릴 흙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5.뿌리를 내리는 것은 순종이라는 흙이 있어야 합니다.
순종이 없으면 겨우 자기만 자라지만 말씀에 순종하면 무수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아이로 훈련하면 하나님이 열매맺게 하십니다.
6.둘째,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해야합니다.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공구와 견책을 내리사 망하여 속히 파멸케 하실 것이며"(20)
7.하나님을 잊는 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경험하지 못하면 잊습니다.
8.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어릴적부터 경험하게 하는 교육이 되야 합니다.
9.기도의 제목을 나누고 응답을 알게 해야 합니다.
부모가 기도제목을 나누고 응답받는 것을 어릴적부터 경험하면 하나님을 잊지 않습니다.
지금은 다들 자기 먹고 사느라 신앙교육은 가정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10.결국 그 아이들이 부모에게 신앙의 짐이 될 것입니다.
11.말씀에 순종하는 아이들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아이들로 평생을 교육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사람, 가정이 됩니다.
12.가정에서 아이들부터 변화시키지 못하면 내일은 희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지키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잊지 않고 평생 하나님을 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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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학교 교사선생님들이 성경학교를 준비하며 모이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자체적으로 특별새벽기도도 드리고
자주 모여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교사선생님은 성경학교를 위해 일주일간 휴가도 내어서 섬기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모든 부서에서 이렇게 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미 영유치부는 선생님들의 귀한 섬김으로 성경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중고등부도 곧 수련회를 가지게 됩니다.
모든 아이들이 말씀을 순종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대는 이미 쉽지 않은 일이지만,
겸손하게 구하면 곧 그렇게 될 줄 믿고 나아가는 모든 선생님들께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오늘 교육하지 않으면 내일 우리 아이들은 신앙안에 없습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가정에서 보지 못하고,
교회를 비판하고 욕하는 것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교회를 떠납니다.
비판의 대상, 욕하는 대상은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정작 욕하던 자리에 있던 아이들 신앙만 떠납니다.
잘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한대로 아이들에게 돌아갑니다.
아이들에게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보여주면 신앙의 아이가 되지만
비판의 자리에서는 쓴 뿌리만 자랍니다.
결국 그 자리에 있었던 아이들은 교회를 떠납니다.
바른 교회를 세우기 위한 길은 원망과 비판이 아니라
아이들과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에 진력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이제는 신앙교육의 길과 방법을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내가 욕하면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자라서 결국 욕하는 아이로 자라지만
말씀을 먹고 자라면 말씀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것이 신앙교육의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