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이 변해야 기적을 체험합니다2>
(신29:1-9)
1.신앙은 단회적인 감정적 충만이 아닙니다.
내 기분의 충족과 감정의 충족이 아닙니다.
신앙은 체질의 변화입니다.
2.신앙의 체질로 변화 된다는 것이 무엇인가?
첫번째로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 된다는 것입니다.
3.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 전 40년을 광야에서 보냈지만 하나님을 만났을때
모든 대화의 중심은 <내가>입니다.
자기 중심입니다.
내 감정, 내 생각, 내 계획이 중요한 상태입니다.
그런 그가 신명기에서 305번이나 <하나님께서>라는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4.둘째, 지속성입니다.
한번 두번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지속성을 갖는 것입니다.
광야 40년을 지내며 한 것은 날마다 만나를 먹고 주를 하나님으로 고백하기 위함입니다.
모세는 그것을 <항상>이라는 단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항상 보는 것과 듣는 것 그리고 말하는 것에 항상 주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삶입니다.
5.셋째, 수동태입니다.
광야의 삶은 한마디로 내 신을 벗고 주께서 이끄시는대로 이끌려가는 수동태의 상태입니다.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5)
광야에서 주께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이끌려 가는 것입니다.
주권을 주께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6.광야의 상징은 구름기둥 불기둥입니다.
이끌려 가는 인생으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7.성령안에서 삶은 내 안에 오신 성령이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듣게 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예수님의 삶을 철저히 따르는 것입니다 .
8.성령 안에서 삶은 한마디로 성령을 따르는 삶입니다.
"너희는 성령을 쫓아 행하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갈5:16,18)
9.성령이 이끄시는 삶에 자신의 보는 것과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을 내어 드리는 것이
신앙의 체질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10.토양이 변하지 않으면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갑니다.
말도 행함도 비전도 계획도 모든 것이 자기 중심입니다.
토양이 변하지 않으면 어제는 열심히 했다가 오늘은 하지 않게 됩니다.
지속성이 없습니다.
체질이 변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자기 주도적입니다.
자기가 계획하고 행합니다.
이 모든 것의 이유는 자기 영광입니다 .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요7:18)
11.자기 말을 하고 자기 계획을 하고 자기 주도적인 사람은 결국 자기 영광 때문입니다.
자기 영광을 위해 스스로 말하고 스스로 듣고 스스로 행합니다.
죄의 본성은 자기 영광을 위한 모든 것입니다.
12.체질이 변화 된다는 것은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신실하지 못한 삶에서 신실함으로,
주도적 삶에서 성령에 이끌리는 삶으로의 변화를 말합니다.
13.신앙의 마지막 단계에서 주님이 원하는 시험은 결국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을 때에만 이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전부를 맡긴 사람만 이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4.성령 안에서 체질의 변화는 믿음의 결단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믿음으로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체질의 변화!
결국 믿음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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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 어린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축복된 일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습관과 태도입니다.
습관과 태도가 결국 체질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삶의 습관과 태도가 결국 인생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습관과 태도이냐에 따라 체질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자기 중심적 태도와 어제와 오늘이 다른 모습은 나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나 좋은 체질의 변화 결국 선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철저히 자기를 부인하는 성령 안에서 수동태의 삶입니다.
성령의 이끄심 안에 자신을 내어드리는 삶을 사십시오.
나의 열매가 아니라 결국 성령께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구자안 김경아집사의 신생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