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민14:26-38)
1.신앙의 성장, 영적성숙은 보는 것, 듣는 것, 그리고 말하는 것이 변할 때 일어납니다.
2.이스라엘 12정탐꾼의 말의 고백대로 하나님은 그들을 대우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3.하나님의 생명(?)을 두고 한 맹세는 우리의 말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4.왜 우리 말대로 행하실까요?
말은 곧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5.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는 로마서 10장 10절의 말씀처럼
말의 고백은 곧 믿음의 고백이기 때문에,
우리의 말은 곧 믿음의 고백입니다.
6.보고 들은 것을 따라 우리의 믿음이 달라집니다.
보고 들은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우리의 말입니다.
7.말은 그냥 말이 아니라 보고 들은 결과로서의 믿음의 고백이 말입니다.
8.말에 실패하면 전부를 실패한 것과 같습니다.
열두정탐꾼의 말을 하나님은 믿음의 고백으로 들으셨기 때문에 그들은 광야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9.광야를 지나면서 바뀌어야 하는 것을 말입니다.
모세가 실패한 것은 하나님 없이 지난 40년 광야의 결과는 모두 '나는','내가'라는 자기 관점입니다.
10.말에는 하나님의 관점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시각이 포함되어 고백되어져야 합니다.
11.환경이나 사람을 보는 나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의 믿음의 고백이 드려질때 하나님은 들으시고 그대로 행하십니다.
12.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다 죽은 것은
모두 죽겠다 죽겠다 하다가 다 죽었습니다.
13.말대로 행하십니다.
말은 곧 우리의 믿음의 고백으로 여기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그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입니다.
14.말에 실패하면 믿음에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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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
말은 권세입니다.
말에 죽고 말에 삽니다.
말은 씨앗입니다.
어떤 형태든 열매를 맺습니다.
생명의 열매든 사망의 열매든 열매를 맺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말에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기적을 보고 은혜를 알아도 말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말하는 법을 훈련해야 합니다.
그것은 보는 훈련 듣는 훈련이 되지 않으면 말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광야 40년을 훈련시키십니다.
날마다 보고 들어야 말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한 두번 보고 듣는다고 변하지 않습니다.
한계절이 가야하듯 열매는 시절을 지나야 합니다.
말씀은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죽이는 천지창조의 근원입니다.
그 말씀의 권능을 우리의 입에 두셨습니다.
말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