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야 삽니다>
(신11:8-17)
1.신앙성장 영적성숙은 가치의 변화, 기준의 변화입니다.
그것은 곧 듣는 것입니다.
2.인생은 길 잃은 방향입니다.
들어야 기준이 생기고 방향을 찾습니다.
3.이스라엘의 구원의 시작은 백성들의 탄식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리를 들으십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은 하나님처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4.어리다는 것은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변한 것은 자기 생각, 자기 고집만 부리는 <내가>의 신앙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는 사람으로 변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5.광야를 지나는 동안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 듣지 못하면 광야는 그냥 광야입니다.
6.모세가 200만 대군을 이끌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7.광야의 핵심은 구름기둥 불기둥이 움직일 때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것은 순종의 유일한 조건입니다.
8.우리가 능력이 있어서서 아니라 순종할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우리의 능력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순종을 쓰십니다.
9.순종의 유일한 조건 한가지는 듣는 것입니다.
10.들은 것을 행하고 들은 것을 말하십시오.
그것이 증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셨습니다.
.
.
* 아프리카에서 보낸 시간을 광야라 스스로 말합니다.
그 광야의 시간동안 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신 음성을 따라 순종하는 것!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영감의 말씀들을 받아내느라 감격하고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말씀이 주실때마다 집중한 것은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의 임재는 순종할 때만이 지속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기록한 글들을(2010년-2012년) 한숲교회에서 모아주셨습니다.
물론 그 후에도 주신 말씀들을 따라 왔습니다.
목회를 하며 지금 그때 주셨던 말씀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오직 들은 것,
오직 순종한 것들을 붙들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목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그들을 살릴수 있는 유일한 길은
들은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길,
영감이 끊이지 않는 유일한 길은 순종과 순결입니다.
주어지는 영감의 말씀들을 위해
허락하시는 영혼들을 세우기 위해
목숨을 다해 순종과 순결을 지켜갑니다.
주께서 마른 막대기 같은 인생에 복음의 꽃을 피우시고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말씀 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