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도 변화시킵니다>
(신9:16-21)
1.사람들이 하나님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격노케하여 그들을 멸하려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19)
2.그런데 어떻게 그들이 용서받고 회복될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모세의 기도 때문입니다.
사십일사십야를 물도 먹지 않고 드린 목숨을 건 기도 때문입니다.
"내가 두려워하였었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19-20)"
3.모세는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의 깊이 만큼 사십일 사십야를 기도했습니다.
4.기도의 시작은 두려움입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노와 진노를 알기 때문입니다.
5.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6.죄악 가운데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것은 누군가의 기도 때문입니다.
그 기도가 하나님의 뜻도 변화시킵니다.
7.왜 기도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입니다.
노를 발하시는 이유는 그만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8.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드리면 하나님은 또 그의 자녀를 대하듯 그분의 마음을 바꾸십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9.왜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가?
알아도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0.기도하면 하나님의 마음도 변화시킵니다.
멸하려던 하나님의 마음도 변화시킬뿐 아니라 없던 은혜도 주십니다.
11.다들 시대를 걱정하고 교회를 걱정합니다.
그런데 기도의 자리는 텅텅비어가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12.왜요?
배부르기 때문입니다.
힘들다고 아우성이지만 당장 먹을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3.기도는 믿음의 민낯입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하고 종교 생활을 잘하고 그럴듯해도
기도는 믿음의 맨 얼굴, 민낯이기에 기도의 시간, 기도의 자리를 속일수 없습니다.
14.기도가 나라를 살리고 기도가 아론을 살린것 같이,
우리의 기도로 사람을 살립니다.
15.나는 기도의 역사를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기도에 목숨을 걸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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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세워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생명의 양식, 좋을 꼴을 위해 목숨을 겁니다.
좋은 목사를 구하고 좋은 말씀을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좋은 말씀을 듣기 위한 수고보다 기도는 약합니다.
요구만 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말씀은 생명을 잃습니다.
말씀이 능력이 되는 것은 기도의 은혜를 입을 때입니다.
목회를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결론은 목회는 기도입니다.
영혼을 위한 기도가 쏟아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듣기만 할 뿐 변하지 않습니다.
이 시대는 좋은 말씀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기도에 흠뻑젖은 성령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교회를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러면 이제 기도해야합니다.
기도가 사람도 살리고
기도가 교회에 성령의 능력을 임하게 합니다.
기도가 아니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막9:29]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