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낮추십니까?>
(신8:1-4)
1.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의도가 있습니다.
참새 한마리도 그냥 떨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2.광야 40년동안 낮추시고 시험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오늘 성경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낮아질때 경험한 것은 말씀으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아니면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5.이상한 것은 말씀을 지키라고 행하라고 놀라운 말씀을 풀어주거나 하늘의 뜻을 보이신 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살도록 그냥 낮추셨다는 것입니다.
6.사람은 어떤 놀라운 진리를 깨닫거나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7.낮아짐이 어떤 성령의 능력보다 강력한 말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8.문제는 낮아져도 말씀으로 사는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낮아질때, 문제가 생길때, 고난이 올때 한가지 붙들어야할 유일한 한가지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9.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40년 동안 옷도 헤어지지 않고 발도 부릍지 않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10.목회를 시작하며 경험하는것은 내 경험 내 생각대로 되지 않고
오직 낮아짐으로만 된다는 것입니다.
낮추시는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11.낮추실 때 오늘 하루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리고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광야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우리를 낮추시는 유일한 이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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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수요일 예배는 IWT팀이 공연으로 기도회를 대신했습니다.
20대 청년들이 인생의 아픔의 낮아지는 시간을 지나
하나님께 인생을 드리는 말씀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
1살때 입양되어진 인생부터, 철저히 외면되고 낮아진 인생들이
말씀을 통해 변화되어 자신이 가진 것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말씀에 붙들린 인생들이 되었습니다.
멋졌습니다.
좋았습니다.
자신의 삶을 드리며 사는 놀라운 인생을 보며
우리 교회의 아이들과 청년들이 주님께 붙들린 인생이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놀랍게 우리교회를 인도하십니다.
다만 낮아진 마음,
겸손한 마음이 있는 곳에 주의 일들을 행하십니다.
잘 따라가기를 기도합니다.
내 뜻,
내 생각을 내려놓지 않으면
그것이 정답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길은 그곳에 없습니다.
다만 이끄시는 대로 낮아진 마음으로,
한번도 먹어보지 않던 만나인 말씀을 따르는 순종이 있을때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그분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