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는 낮아짐입니다>
(신8:1-3)
1.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 위해 광야의 시간을 지나게 하십니다.
그것이 모세가 돌아본 자신과 광야 40년의 대전제입니다.
2.그 40년을 돌아보며 모세가 준 단어는 <기억하라>입니다.
3.무엇을 기억해야합니까?
광야40년은 우리를 낮추신 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광야는 낮아짐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2)
4.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알기 위해 우리를 낮추십니다.
낮아진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5.낮아짐은 부족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낮아짐은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나를 드리는 것입니다.
부족해서 가나안에 못들어갑니다는 겸손이 아니라 교만입니다.
부족해서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가 맞는 말입니다.
6.낮아짐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며 이끄시는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야의 상징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입니다.
말씀인 만나를 먹고 사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가는 것, 그것이 낮아짐입니다.
낮아져야 말씀대로 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낮추십니다.
7.낮아지게 하기 위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첫째, 가던 길이 막히며 낮아져야 합니다.
둘째, 내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낮아져야 합니다.
셋째, 나에게 힘이 없다고 느낄때 낮아져야합니다.
8.낮아짐은 나를 보면 결코 못합니다.
나를 보면 좌절하든지 절망합니다.
그래서 비교하게 되고 비참하든지 교만하든지 하게 되는 것이
나를 볼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9.낮아짐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광야에서 해야할 일입니다.
그래서 광야라는 미드바르는 지성소라는 드비르에서 왔고 드비르는 말씀이라는 다바르에서 왔습니다.
광야에서 할 일은 낮아짐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곳입니다.
그것이 낮아짐의 의미이고 목적입니다.
10.이끄시는 대로 가는 상태, 그것이 낮아짐입니다.
예수님의 이땅의 사역은 성령께서 이끄시는대로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대로 받는 사역이었습니다.
11.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바로 그런 상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인
오직 하나님께만 반응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12.오늘 세상을 살면서 사람과 시비하지 마십시오.
환경과 싸우지 마십시오.
말씀에 반응하면 하나님이 사람도 환경도 바꾸십니다.
13.먼저 낮아지십시오.
하나님께만 반응하십시오.
그것이 우리를 광에 40년을 지나게 하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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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익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선교사로 있을때 서로 페북을 통해 교제가 되고 교제하였는데
이번에 저희 안식관에 오셨습니다.
이미 페북을 통해 선교사님이 어떤 고통과 아픔을 지냈는지 다 아시겠지만,
참 말못할 슬픔과 고통의 세월을 지내신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오직 광야를 통해 낮추시고 인내의 시간을 지내는 동안
프랑스 종교개혁 역사를 공부하게 되고
기독교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발견하며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선교사님이 되어
곧 책도 출판하게 되고 그 영향력을 교회에 미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를 보내게 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죽이려 하심이 아니라
낮아지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행하게 하려 하심을 선교사님을 통해 보게 됩니다.
귀한 선교사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일하시기 전에 먼저 광야를 지나게 하십니다.
광야는 낮아짐을 통해 하나님께만 반응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임재와 일하심을 보게 될것입니다.
광야는 낮아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