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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내가 약할때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약할때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약할때 일하십니다>

(신명기71-11)

 

1.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일하시는 분입니다.

가나안의 모든 족속을 멸하고 서로 혼인하지 말고 우상과 주상을 깨뜨리고 불태우라 하십니다.

 

2.모든 것을 잃어버린 하나님입니다.

오직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해

성자를 죽이시고 성령를 보내시고 성부는 오늘도 끊임없이 일하십니다.

 

3.오늘도 일하시는 하나님은 일하시는데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약한자를 통해 일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7:7)

 

4.우리는 좋은 조건을 구합니다. 조건이 좋으면 일이 잘될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약할 우리를 쓰십니다.

약해야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의 싸움은 나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5.내가 약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순종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약한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6.우리는 조건이 좋은 사람을 구하고 환경이 좋은 곳을 선택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입니다.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실 곳을 택해야 합니다.

 

7.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할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연약해야 하나님만 의지하고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8.내가 뭔가를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엎드리지 않으면

결국 시간이 지나보면 방황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9.둘째, 내가 변한것 만큼 일하십니다.

 

"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7:2)

 

10. 속사람이 변한것 만큼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나를 통하지 않고는 일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광야 40년은 나의 속사람이 변할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11.하나님이 선택한 것은 연약한 나입니다.

그리고 나의 속사람이 변할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이상한 것은 그렇게 약한데도 변하지 않는 질긴 나를 발견합니다.

 

12.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환경이 아니라

어떤 말씀에도 순종하며 아멘할 있는 속사람의 변화를 위한 것입니다.

환경적 아픔은 사람의 변화를 위한 것입니다.

 

13.오늘도 하나님은 진흙인 나를 토기장이가 되셔서 빚으십니다.

나의 약함을 고백하십시오.

환경을 바꾸려 하지 말고 속사람을 바꾸십시오.

말씀 하실때 작은 것이라도 순종할 있는 변화된 사람이 되기 위해

하나님은 오늘도 나의 환경을 쓰십니다.

 

14.나의 약함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입니다.

약해야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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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모교회이며 사역교회이자 파송교회였던 남천교회에서

직전총회장이시자 원로목사님이신 배굉호 목사님부부와

김재도, 박재길, 이형민 은퇴장로님부부

그리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정은일목사님 부부가 지난 토요일에

새로운 목회지로 저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거제까지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분들은 내가 약할때 지켜봐주시고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입니다.

새로운 길을 가는 저를 위해 멀리서 어려운 시간을 내셔서 이곳까지 오셨습니다.

 

사랑을 받는 저입니다.

조건도 자격도 없는 저를 지금까지 기도로 세워오신 분들입니다.

그냥 오지 않으시고

교회를 위해 적지 않은 헌금도 준비하시고

가정을 위한 선물과 아이들 선물 그리고 최고의 식사까지 마련해 주셨습니다.

 

지나온 사역지와 교회에서 이렇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찾아오셔서 사랑을 베푸시는 것은

없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제가 약해서 위로와 격려를 주시기 위함임을 압니다.

인사 시간을 주셔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 사랑에 대한 보답은 좋은 목사가 되는 것으로 갚겠습니다"

 

약한 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철저히 자신을 내어드리며

영혼을 사랑하는 목사,
처음 마음을 끝까지 지키는 목사가 되어서 받은 사랑을 갚아야겠습니다.

보내신 사랑 진실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나는 약하여 나에게는 소망이 없음을 나는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약할 때 일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믿습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