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세가지>
(신명기6장1-5절)
1.사람의 말은 무게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의 말은 말을 많이 해도 믿어지지 않는가하면
어떤 사람의 말은 한마디를 해도 믿어집니다.
2.그 말씀이 오늘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고백으로 암송하고 가르치는
'쉐마 이스라엘'입니다.
3.모세의 전부를 담아 전하는 쉐마의 말씀입니다.
4.모세는 한번 실수 한것으로 가나안 땅을 들어가지 못합니다.
개인적인 실수는 하나님께서 용납하십니다.
구스여인을 취할 때는 도리어 미리암과 아론을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지팡이를 두번치고 화를 내었다고 가나안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십니다.
5.이유는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목전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민20:12)
6.개인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의 물줄기를 거치는 것은 모세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구원의 문제는 개인의 감정과 개인의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이 나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7.그런 자신의 실수와 반성과 경험을 토대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구원을 향하는 백성들에게
진실로 말씀을 나눈 것이 신명기서입니다.
8.오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의 가장 중요한 신앙의 기초와 민족성의 기초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40일 광야 시험에서 인용한 말씀도 모두 신명기 말씀입니다.
9.그 신명기 중에 가장 중요한 말씀인
"들으라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나님은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라고 시작하는
"쉐마 이스라엘"로 시작하는 오늘 말씀의 무게는 남다릅니다.
10.그 말씀 중 첫째로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라'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11.한마디로 인격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게 합니다.
12.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필요할때 복을 구하는 우상처럼 내가 필요할때만 구하는 것 말입니다.
13.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인격적인 만남처럼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들으라 이스라엘아' 라고 하십니다.
14.인격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는 인격속에 맺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15.인격적인 하나님과 교제하십시오. 듣고 그 말씀을 행하십시오.
그것이 인격적으로 뜻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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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선물은 인격적인 사랑의 관계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모와의 관계속에서 배웁니다.
부모와 대화하고 경험하며 배웁니다.
부모가 말하고 그것을 인격적으로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어버이 날이라고 자신들이 받은 용돈 전부를 바쳤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법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사랑하는 것은 부모를 사랑하는 법을 알때 배웁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먼저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배웁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야할 인격속에서 자라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