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은 섬김으로 완성됩니다>
(신3:18-22)
1.가나안 땅을 들어가기 전 하나님이 원하시는 명령은
먼저 누린 자들에게 먼저 섬기라고 하십니다.
2.천국은 싸워서 얻는 것이 아니라
먼저 누린자가 더 많이 섬김으로 이루어집니다.
3.천국을 싸워서 이루려고하니 아는 것은 지적과 비판으로 사용하고
가진 것은 비교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4.천국인 가나안을 들어가는 자들에게 요단강 동편에서 먼저 땅을 차지한 두지파 반에게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에 서라고 명령 하십니다.
선택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그 때에 내가 이 땅을 받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3:18)
5.38년을 광야 생활한 두지파 반(half)은 전쟁을 통해 먼저 땅과 가축을 받았습니다.
좀 누리고 싶고 좀 편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먼저 선봉에 서서 섬기라고 하십니다.
6.가졌기 때문에 나누고 소유했기 때문에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고백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눔과 섬김이 선심이 되고 또다른 교만의 이유가 됩니다.
7.앎과 지식은 비판하고 지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더 세우기 위함입니다.
누림은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베풀고 섬기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8.누림은 섬김을 위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섬김이 없는 누림은 천국을 파괴시키는 문제가 됩니다.
가졌다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셨다는 고백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9.섬기지 않는 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신앙 고백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천국은 싸워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선봉에 서서 섬김으로 이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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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옆에 앉으시는 권사님 한분이 차량 운행을 하는 동안 사탕 하나를 내 놓으십니다.
목을 많이 써서 목상태가 안 좋은 것을 보시고 사탕을 연신 먹여 주십니다.
목사가 목관리를 잘 못한다고 책망하고 질책할수도 있지만,
일본에서 자녀들이 가져온 것이라고 귀한 것을 내 놓으시며
목이 아파서 어떻하냐고 마음을 쓰십니다.
손수 까서 입에 넣으시는 권사님의 사탕하나가 내 안에 천국을 만듭니다.
별거 아닌 사탕이 우리 안에 천국을 만듭니다.
목사라고 나물이며 달걀이며 라면도 가져다 주십니다.
참 감사합니다.
새벽에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사는 그만하면 됩니다.
어려운 성도들에게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어 주시면 더 좋은 교회가 될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 선악과가 지옥을 만든것처럼
나눔이 섬김이 되는 곳에 천국이 임합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원리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 천국이 임하는 것을 봅니다.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