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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지를 이동합니다>

<사역지를 이동합니다>

 

 

 

<사역지를 이동합니다>

 

15년의 선교사로서의 사역을 마치고 한국으로 사역지를 이동합니다.

 

광야와 같은 이곳에서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칩니다.

감사의 제목이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광야와 같은 곳에서 자신을 지킨것이 감사합니다.

누구 한사람 불편한 사람 없이 떠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만남도 중요하지만 헤어짐이 더욱 중요합니다.

내가 세운것도 내가 이룬것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 앞에 서야할 자신이 어떠한가가 중요합니다.

 

함께 해준 많은 사람들의 얼굴들이 감사의 제목으로 남습니다.

아침에 스피소목사님이 전화를 주었습니다.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내가 말입니다.

선교를 떠날때 그렇게 인사했습니다.

'행복한 선교사' 입니다.

돌아보니 지낸 삶이 '행복'입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외로운 광야길에 함께해준 여러분들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떠납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목회의 길…

' 백성을 위로하라' 주의 음성을 따라

모두 말리는 한국으로 갑니다.

 

한국이 어렵고 힘들다고 다들 말하지만

사명이 있는 곳이 행복한 곳입니다.

 

성령의 인도,

성령의 보내시는 곳으로 갑니다.

 

<거제호산나교회>

주께서 새롭게 일하시며 저를 보내시는 곳입니다.

저를 감추시고 오직 주께서 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목회를 해본적이 없는 저같이 부족한자를 불러주시는 귀한 교회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남아공을 떠납니다.

주께서 걸어가는 모든 걸음에

성령의 임재와 동행,

강권적인 일하심을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의 마음 모두에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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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년에 남아공을 처음 왔습니다.

남천교회 배굉호목사님과 단기선교를 처음 왔습니다.

남아공을 안지 20 만에

사역자로 15 만에,

나를 남아공으로 인도하시고 파송하시고 모교회 목사님이신

배목사님과 같이 남아공을 다시 떠나게 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시작하신 주께서 마무리를 하십니다.

보내신 이가 나를 이끄셔서 다시 한국으로 갑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정확한 시간에 정학하게 마무리를 하십니다.

 

더욱 효과적으로 선교하기 위해 떠납니다.

주께서 주의 나라를 변함없이 나를 통해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