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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현실보다 커야합니다>

<꿈은 현실보다 커야합니다>

 

 

 

<꿈은 현실보다 커야합니다>(20:1-38)

 

꿈은 현실보다 커야합니다. 현실의 아픔과 눈물보다 커야합니다.

현실의 아픔과 힘듬보다 큰 마음이 나에게 있어야합니다.

그 마음이 우리의 인생을 이끌어갑니다.

 

현실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현실을 넘어서는, 인생을 이끌고 가는 마음의 뜨거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광야로 가신 것은 성령의 이끄심입니다.

아브라함을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보다 많은 믿음의 조상으로 이끄신 것은 현실보다 하나님의 이끄심입니다.

 

사람이 지식이 없어서 이기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겨야하고 넘어야하고 지나가야 한다는 것을 머리는 압니다.

그러나 현실보다 마음이 없어서입니다.  

 

사람은 지식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성령입니다.

생기입니다.

 

흙이였던 사람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현실을 이기는 능력을 받은 것은 지식을 받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사람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에덴 한가운데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 즉 생기를 받아서입니다.

생기는 마음입니다.

생기는 성령입니다.

하나님의 영인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입니다.

 

 

<매인바 인생>

 

바울이 죽음을 각오하고 받은 사명을 감당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성령,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입니다.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22)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하는 곳을 향하여 가는 것은

현실보다 마음을 받아서 입니다.

성령에 매인 사람에게 현실보다 마음이 있습니다.

 

성령의 마음을 받은 사람은 성령안에 거합니다.

성령이 찾아오면 성령에 매이게 됩니다.

완전히 성령과 하나된 상태가 성령에 매인 상태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성령을 이용하지 않고 성령이 가고자 하는 대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태,

그것이 바로 비전입니다.

성령의 방향에 나를 던지는 것이 꿈입니다.

바울은 그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4)

 

현실을 이기는 꿈,

성령의 매인 꿈,

성령의 방향성인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식의 한계>

 

사람들은 지식을 채우면 그 꿈에 도전하고 시도하고 이룰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지식을 채우고 정보를 채우려합니다.

 

사람의 사람됨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성령, 즉 생기입니다.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지식을 넘어 하나님의 마음을 통해서 오는 지혜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지식을 넘어 지혜를 압니다. 바울은 세상의 중심이 지식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자기의 의를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자기의 의는 율법의 행함과 지식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성도들에게 지식을 넘어 하나님이 마음을 담기게 해야합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게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마음,

성령안에 거하게 해야합니다.

사람의 현실을 이기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생기이고, 하나님의 마음이고, 성령입니다.

 

 

 

<마음이 전해질 현실을 이깁니다>

 

설교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마음입니다.

한 단어라도 그 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목이 터져라 외칩니다.  

한 단어라도 하나님의 그 풍성한 마음이 듣는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전합니다.

 

때문에 내가 먼저 그 마음을 받지 않으면 그 설교는 그냥 지식입니다.

목사는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설교의 조건은 지식의 확보가 아닙니다.

설교의 조건은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매임바 되는 것입니다.

  

현실을 이기는 능력, 현실을 이기는 ,

세상에 없는 하나님의 마음인 성령안에서 받은 뜨거운 마음에 매일때 거친 영혼들이 변화됨을 봅니다.

 

그래서 기도는 마음을 받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내가 먼저 그 마음에 매이고 붙들려야 합니다.

바울은 매인바 마음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현실보다 성령의 매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 안에 있지 못하면 내가 세상의 지식에 침몰 당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속에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지 세상에 대한 앎이 아닙니다.

 

 

<세상이 주려는 것은 두려움>

 

세상은 자꾸 우리에게 더 알아야한다고 부추깁니다.

세상은 자꾸 우리에게 세상이 가는대로 가야한다고 몰아갑니다.

그래서 불안하고 그래서 두렵습니다.

세상이 주는 것은 늘 두려움입니다.

알아야한다는, 내가 알지 못한다는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면 두려움은 사라지고 평안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후 제자들에게 물으신 것은 평안입니다.

주시기 원하신 것은 평안입니다.

 

이 세상에서 두려움으로 사는 우리에게 주님이 주신 것은 두려움을 이기는 현실보다 ,

하나님의 마음인 평안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평강의 왕입니다.(9:6)

 

 

 

왜 우리가 두려운가?

한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지 못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입니다.

현실보다 하나님의 평강이 없어서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지 못해서 입니다. 

 

바울은 성령에 매여 하나님의 마음을 받았습니다.

바울이 자신의 삶을 던져서라도 달려가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방향성을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얻었기 때문입니다.

 

 

<지식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십시오>

 

두려우십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십시오.

말씀을 전하십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십시오.

세상에 한가운데서 두려우십니까? 

성령의 마음을 붙드십시오.

 

지식이 마음에 담길 지혜가 됩니다.

성령의 은혜가 사람의 마음에 거할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의 전부를 바칠 있었던 이유는 현실보다 성령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마음에 매여있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성탄절은 세상의 죽음과 고통과 아픔보다 ,

세상의 현실에서 좌절하며 절망하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세상보다 크기 때문에 자신의 전부를 드려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얼마든지 시험을 받으신것처럼,

세상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자신을 드리신 것입니다.

시작이 성탄절입니다.

 

두려운 세상에 살려면 현실보다 꿈이 필요합니다.

아픔보다,

고통보다,

눈물보다 하나님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늘에서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가 되신

성탄의 의미는

현실보다 하나님의 꿈으로 시작한 에수그리스도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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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권선교사님은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남아공에 오셨습니다.

17년을 살다가 모든 것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가셨다가 8년을 사역자로 준비하셨다가 다시 선교사로 오셨습니다.

 

이분에게는 남다른 아픔이 있습니다.

그것은 남아공 사람에게 강도를 당해 총에 맞아 아버님을 잃어버리는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은 쉽게 선교사로 온것으로 생각합니다.

살던 곳이니까, 익숙하니까 오셨다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남들이 알지 못하는 아픔과 눈물과 고통의 땅이 남아공입니다.

자신의 가족이 고통을 당하고,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땅이 이곳이 남아공입니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고 돌아보기 싫은 곳이 아프리카입니다.

김신권선교사님 사모님도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두려움과 아픔과 눈물, 상처의 현장인 남아공으로 다시 오신 분들…

파송받아 오시는 몇일 전부터 눈물이 났습니다.

아픔의 세월을 지나고 이기고 처절하게 외롭고 두려운 현실을 지나왔던 이분들의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남아공에 도착하시고 공항에서 만날때 눈과 마음에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들의 세월의 아픔을 하나님께서 마음으로 느끼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분들은 이미 선교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훌륭한 분들입니다.

사역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이기고,

현실의 두려움을 이기고 성령에 매임바 되어 다시 이곳에 섰기 때문입니다.

 

현실보다 .

나의 눈물보다 크고,

나의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다시 이곳 검은 아프리카에 서신 이분들은

성령에 매인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더욱 섬기려 합니다.

더욱 귀한 분들로 알고 함께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성령에 매인바된 당신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용사들입니다.

 

현실보다 꿈의 사람들!

우리는 하나님의 용사들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