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바람>
여기 저기서 듣는 설교나 글이나 조언을 너무 심각하게 듣지 마십시오.
해야하는 당위성이나 사명을 위한 압박으로 듣지 마십시오.
오직 성령께서 당신 마음에 주시는 조용하면서도 명확한 한가지 일을 하시면 됩니다.
로뎀나무는 평생 한번 엘리야를 쉬게 하는 것으로 자신의 사명을 다했습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은 예수님이 걸어가는 길에 십자가를 져준 것으로 자신의 사명을 다한 것입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무덤을 제공 한 것으로 자신의 임무를 다한 것입니다.
단 한번 그 이름이 기록되는 일로도 우리의 인생의 일을 다한 것일수 있습니다.
아니 이름 없는 칠천의 숨은 용사일수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일, 너무 큰 일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 부담으로 우리 인생이 경직되고 다른 사람을 더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지나가는 나그네를 쉬게하는 것으로 나의 사명을 다한 것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 내가 해야할 로뎀으로서의 쉼을 제공하는 일을 하느냐 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너무 많은 복음에 대한 부담은 우리를 자유하지 못하게 합니다.
다들 너무 비장한 각오와 부담으로 삶이 얽매여 있습니다.
지난 세월 우리는 그런 비장한 각오 때문에 더 큰 어떤 헌신을 드리지 못한 부담으로 살아갑니다.
아닙니다.
복음이 주려던 것은 자유함이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다만 오늘 성령께서 주시는 작은 음성을 듣는 것에 충실 하십시오.
그것 하나면 당신의 삶을 성령께서 인도하기에 충분합니다.
오늘 하루 성령의 바람에 나를 내어 맡기는 훈련!
성령의 바람을 타는 훈련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인생을 걸때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문제는 놀라운 일을 이루지 못함이 아니라
그 작은 성령의 바람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