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
하나님이 하신 개혁은 나는 죽고 그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세상을 심판하지 않고 하나님 스스로를 심판하신 이유입니다.
많은 사람은 나는 살고 그들을 죽이는 것을 개혁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길과 다른 개혁은 결국 자기 뜻을 이루려는 욕심입니다.
개혁으로 시작했다 싸움으로 끝나는 이유는 자기는 손해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혁이 말로만 끝나는 이유입니다.
십자가는 다른 사람을 바꾸는 개혁이 아니라 자신을 죽이는 개혁입니다.
<나는 무엇을 손해볼까?>
그것이 개혁의 시작입니다.
내가 손해보고 하는 것을 개혁이라 하고
나는 손해보지 않으면서 외치는 것을 싸움이라 합니다.
개혁자가 될지
싸움꾼이 될지 내가 당하는 손해에 달려 있습니다.
개혁은 말이 아니라 내가 보는 손해에 달렸습니다.
개혁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진정 개혁을 원하면 자신이 먼저 손해보십시오.
그것이 진정한 개혁입니다.
나는 내 인생을 걸고 손해볼 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먼저 심판하심으로 얻은 생명의 원리입니다.
-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을 묵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