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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작은 것>

<지극히 작은 것>

 

 

 

 

 

<지극히 작은 >

 

그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도 내 삶의 작은 습관을 바꾸지 못한다.

그것이 우리의 아픔이다.

가장 큰 은혜는 삶의 가장 작은 습관의 변화이다

 

은혜가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그 은혜가 내 삶의 작은 부분까지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비전이 놀라운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나의 변한 작은 습관의 변화가 성령의 일하심의 이유다.

 

비전만 말하고 꿈만 말하다 정작 중요한 작은 습관의 변화는 일으키지 못한다.

주님의 칭찬은 비전을 이룬 인생이 아니라 <작은 > 충성한 인생이다.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에서 겨우 한 것은 날마다 만나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 놀라운 엘리야가 겨우 한 것은 까마귀를 통해 얻어 먹고,

과부를 통해 얻어 먹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전은 나의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 안에 거하시고

안에서 광풍과 태풍처럼 말씀하시지 않고

엘리야에게 한것처럼 세미한 음성으로 날마다 말씀하신다

 

, 비전에 사로잡히면 성령의 세미한 작은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

작은 것을 원하시는 성령의 손길은 보이지 않는다.

작은 소자에게 가라는 성령의 마음은 느껴지지 않는다.

우리는 성령과 다른 삶을 살기 때문에 작은 습관이 변하지 않는다.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눅19:17]

 

작다는 것이 '지극히 작은'  'very small' 이다.

원어로 최상급으로 가장 작은 것을 의미한다.

 

가장 작은 일에 충성하는 습관으로의 변화다.

가장 작은 것에 충성한 자들에게 것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다.

작은 것에 마음을 두는 자가 하늘에서 자이다. 

 

일주일 내내 주의 이름으로 살면서,

아픈 자들, 힘겨운 자들, 작은 인생들이 보이지 않고

그들을 향하여 성령의 음성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령과 다른 길을 걷고 있고

결국 마지막에 하나님은 우리를 모른다 하실지 모른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작은 습관이 변한 사람들이다.

 

홍해를 연것은 모세의 능력이 아니라 손에든 지팡이를 들수 있는 습관의 변화다.

여리고를 무너뜨린 것은 평범한 발걸음이다.

작은 순종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는 사람만이 있는 최고의 겸손이다.

그런 자에게 하늘의 권세를 맡기신다.

 

큰일 하지 마라.

날마다 작은 일에 성공하면 그것이 비전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나의 비전이 회개하지 않으면 작은 소자는 안보인다.

하나님의 칭찬은 작은 소자를 알고, 작은 소자를 섬길 알고,

작은 소자를 향한 성령의 음성을 들을 아는 천국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칭찬은 작은 것에 충성한 자에게 주시는 영원한 축복이다.

작은 세미한 음성이 들려야 한다.

그것이 내가 성령 안에서 제대로 살고 있다는 성령의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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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에서 선교사로 준비를 하시는 사모님을 만났다.

구역방문으로 한번 와보신 교회에서 샘목사 막내 아들이 심방을 나간사이

집안에 있던 약을 먹고 정신지체로 살고 있다는 이야기와

스피소 목사가 결혼지참금이 없어 결혼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기억하시고 목적헌금을 보내주셨다.

6개월전에 들으셨는데 마음에 담아두신 모양이다. 

 

샘목사가 힘든 모양이다.

스피소목사가 힘든모양이다.

성령은 그렇게 세미한 음성으로 그들를 위로하신다.

 

성령은 그렇게 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신다.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그들을 챙기신다.

 

하나님의 기억하심이 우리 인생에 위로다.

작은 소자가 기억나는 인생!

성령과 동행하는 인생이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