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해석되는 인생>
인생은 말씀으로 해석이 되면 된다.
교회도 말씀으로 해석이 되면 앞길이 보인다.
오늘 은빈이가 묵상한 말씀을 나에게 듣게 하신다.
"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신명기1:30)
그리고 다시
갈길을 몰라 길을 물을때 말씀으로 응답해 주셨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신다.
2010년 7월 25일 오기스 예배에서다.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신1:33)
나의 앞서 행하시며 장막칠 곳을 찾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아내를 통해 다시 확인 하신다.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대상19:13)
인생은 말씀으로 해석이 되면 길이 보인다.
강하고 담대하라!
2000년 천안에서 신대원 입학시험을 치고 부산으로 내려와 늘 내가 앉던 예배당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기도했다.
한시간 동안 하나님은 내 입을 통해 성령으로 말씀하셨다.
앞으로 내가 어떤 사역을 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인도할 것인지를!
"강하고 능한 편 팔로 너를 인도할 것이다"
사역을 하는 동안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주셨다.
그리고 선교지,
수 없는 은혜가 넘친다.
광야와 같은 선교지에서 주신 것은 <만나> 다.
날마다 주시는 만나를 받아 줍느라 정신 없이 살았다.
폭포수 아래서 겨우 손바닥으로 받아내는 것이지만
내 몸은 생수로 흠뻑젖기에 충분하며 흘려 보내기에 충분한 말씀이다.
날마다 만나를 먹고 사는 것은 천국을 사는 것과 같은 축복이다.
그리고 오늘 다시 말씀하신다.
말씀으로 해석하신다.
가족을 통해 말씀을 확증하신다.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칠 곳을 찾으시고,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성읍(교회)을 위하여 담대하라
하나님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말씀이 오면 길을 여신다.
여실뿐만 아니라 요단강을 건너게 하시고 여리고를 무너뜨리시고
가나안을 정복케 하신다.
사역자는 부름 받은 자이다.
말씀을 따르는 자이다.
말씀이 오면 인생은 해석이 된다.
말씀이 오면 그때는 말씀이 이끄신다.
인생은 성령의 이끄심을 따르는 것이다.
인생은 말씀으로 해석되는 존재다.
그러면 된다.
말씀으로 해석되는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