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이 드러나는 인생 -
감동 프로젝트1>
1.예수의 이름이 드러나는 인생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불편함을 통하여서
둘째는 감동을 통하여서 입니다.
2.소풍같은 인생입니다.
그냥 친구랑 잘지내다 잘 놀았다하고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3.매년 힘든 선교사님 가정을 초청해서 여행도 시켜드리고 쉼도 드렸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그렇게 선교사님 가정들을 섬겼습니다.
4.매년 마음이 가는 선교사님 가정을 찾아가서 위로를 드리고 격려도 하고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소원은 우리 가족끼리만 여행을 가는 것이지만,
우리끼리 가지는 쉼은 아직은 아니라 여겼습니다.
5.그럴수록 늘 마음이 쓰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도 계시지만
한국에서 목회하며 자립하지 못한채 어렵게 수고하시는 목사님들 부부입니다.
선교사는 선교사라고 위로도 주시지만 시골에서 어렵게 목회 하시는 분들은 그런 위로도 받지를 못합니다. 한국에서 사역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선교지 보다 더 어려운 곳이 한국입니다.
6.저는 한국을 가면 초청받아 설교를 하고 나면 사례를 주십니다.
그러면 봉투채로 그 교회 사모님께 드리고 옵니다.
선교사역보다 더 힘들게 사역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이 더 마음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좌절과 절망, 그리고 삶의 아픔이 많습니다.
7.올해는 그분들을 모셔서 감동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일체의 경비를 저희가 대드리고 초대를 하려고합니다.
지금 그분들과 연락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8.가능한 부부는 남아공에 모시고 그렇지 않은 분은 동남아 쪽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9.생각보다 자립도 되지 않으며 적은 인원으로 사역하는 것이 피말리는 비참함이지만 선교사가 아니라서
도움을 받지도 도움을 달라고 말하지도 못합니다. 그런 분들을 모셔서 작은 쉼과 위로를 드리려고 합니다.
10.최근에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 중에"다이돌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4,000배라는 사실이 발표 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생성될까요? 바로 <감동받을 때>입니다.(2013년 11월 설교 중)
11.설교 말씀처럼 내가 불편하지 않으면 예수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감동을 받지 않으면 힘을 내지 못합니다.
불편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곳은 없습니다.
내가 불편하고 내가 먼저 감동을 줘야합니다.
12.모두다 비판 하고 포기할 때, 예수의 이름은 불편함을 감수한 사람을 통해서 , 감동을 주는 사람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한 사역자라도 그렇게 감동받고 위로를 받아 교회가 산다면 그것처럼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13.시켜서 하면 심부름이지만, 시키기 전에 하면 감동입니다.
14.제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나는 뭘 잘해?' 아내가 그럽니다 .
'누구든 당신을 만나면 다시 살 소망을 얻게 되는 힘이 있지!'
김동호목사님이 올해 '다이돌핀 프로젝트'를 선교사님 중심으로 하는 모양입니다.
저는 반대로 '역 다이돌핀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아니 이미 해오던 일들입니다.
15.한국에 계신 분들을 모십니다.
선교의 뿌리는 교회입니다.
뿌리인 교회가 힘을 잃으면 선교지는 길을 잃습니다.
16.다들 교회가 안된다고 합니다.
내가 불편하고 나를 통해 감동을 주면 교회는 다시 살아납니다.
우리의 손길이 닿으면 생명이 일어납니다.
'역 다이돌핀 프로젝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떻습니까?
17.이미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감동 프로젝트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이 일에 어떤 방법으로라도 동참하실 분들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함께 섬기기 원합니다.
* 2013년에 설교한 내용입니다.
저의 삶의 지표이고 말씀의 방향입니다.
함께 은혜를 나눕니다.
20131124 주일예배 예수의 이름이 드러나는 인생 서대경 선교사 막6장 1절 13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