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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회>

<좋은 교회>

 

 

 

<좋은 교회>

 

정말 좋은 교회는

내가 정말 좋은 성도가 교회는 좋아진다. 

나는 그대로인데 좋은 교회는 없다.

 

교회는 목사 사람으로 좋은 교회가 되지 못한다.

좋은 공동체가 좋은 교회이지

사람이 좋은 교회는 사람만 좋은 것이지 엄밀하게 교회가 좋은 것은 아니다.

좋은 리더쉽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의존도가 높을수록 공동체성은 떨어진다.

 

사람의 탁월한 리더쉽이 공동체와 하나가 교회는 좋은 교회가 된다.

사람의 탁월한 리더쉽이 사라지면 교회의 공동체성이 본색을 드러낸다.

사람에게 집중한 공동체는 변하지 않은 공동체의 체질 때문에 결국 갈등이 된다.

한국 사람은 사람에게만 집중하고 사람이 문제가 생기면 길을 잃는다.

한국의 유명한 교회들이 겪는 반복되는 아픔이다.

 

이곳은 사람, 사람의 유명 목사가 없다.

슈퍼스타가 없기 때문에 슈퍼스타 때문에 교회를 옮기는 일도 없다.

교회가 사람에 의해 움직이면 결국 사람이 문제가 생길 교회는 어려움을 겪는다.

 

교회는 공동체성이지 사람의 탁월함에 움직이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공동체가 바라는 방향과 비전에 따라 움직이는데

한국은 사람의 비전과 꿈에 따라 전부가 달라진다.

 

그래서 사람의 철학과 사상이 문제가 생기면 배는 침몰한다.

공동체의 체질이 변화되고 공동체의 의식이 변화되고

공동체의 삶이 성숙하고 공동체의 모습이 달라져야 한다.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공동체는 변하지 않았는데 사람의 리더쉽에 움직이면 결국

리더쉽이 문제가 생길 교회는 길을 잃는다.

그것이 지금 한국 사람들의 의식이고 교회의 주소이다.

 

선교지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탁월한 선교사 리더쉽으로 움직이면

결국 사람이 사라지면 교회는 힘을 잃는다.

 

선교지는 사람의 슈퍼스타가 있으면

결국 사람이 있을 때는 주목을 받고 혜택을 누리지만

결국 사람이 문제가 생기거나 사라지면 허전함과 좌절감에 상처를 입는다.

 

한국 사람의 의식인 사람의 영웅, 사람의 의인이 나와서

뭔가를 바꾸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고쳐야 한다.

 

교회의 기초는 공동체 성이다.

세상의 조직과 전혀 다른 것이다.

교회가 , 아니 이백 년을 가려면

사람에게 집중하는 슈퍼맨의식을 버리고

공동체의 의식과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사람의 리더쉽만 쳐다보고 박수를 치다

사람의 리더쉽 문제로 갈등을 겪는 일이 끊임 없이 반복한다.

그렇게 실패하고도 사람을 기다리고 바라고 기대한다.

한국 사회나 한국 교회나 같은 의식, 같은 생각이다.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슈퍼맨바라기,

영웅 바라기를 버려야 한다.

 

공동체가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갈등이다.

아픔이다.

 

내가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사람에 의해 좌지 우지 되는 교회가 되어서는 된다.

그래야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의 교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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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사랑하는 지인 분이 교회 때문에 전화가 와서 오랜 시간 통화를 했습니다.

사는 이야기 직장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등등 입니다.

가장 핵심 교회이야기 입니다.

교회를 정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저의 답은,

 

첫째, 공동체의 비전과 방향이 우리 가족 공동체와 맞느냐입니다.

교회를 결정할 우리 가족의 공동체성 가족구성원의 색깔을 무시하고

그냥 좋은 교회, 그냥 유명한 교회를 결정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사람의 리더쉽을 보고 결정하지 마라.

그럼 탁월한 사람이 교회를 떠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교회를 떠날거냐는 것입니다.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는 당장은 좋아보이지만

결국 떠나야 하는 이유가 있음을 고려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니어도 공동체가 좋은 교회를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삼대가 지속적으로 다닐 있는 교회인가?

교회를 결정할 자녀와 자녀의 후손까지 다닐 것을 염두에 두어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에는 들어가려고 시간과 돈을 들려 투자하는데

교회를 결정하는데 그렇게 정성과 시간을 들이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일년 이년이 아니라 아니 년을 다니는 교회를 염두에 두고 교회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번 결정하면 평생을 다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요즘 한국은 다들 교회를 떠날까 말까,

어느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 다들 고민하는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가나안 성도들도(믿지만 교회는 나가는) 부지기 수라고 합니다.

 

좋은 교회는 없습니다.

내가 좋아지면 내가 다니는 교회가 좋은 교회 입니다.

사람에게 집중된 한국 사회와 교회는 아픔이 됩니다.

공동체가 성장하지 않으면 교회와 사회는 눈물입니다.

가족이 좋은 공동체가 되고

내가 좋은 교회가 되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시대 입니다.

그래야, 그래야 소망이 있습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