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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변하는 두 가지 길>

<사람이 변하는 두 가지 길>

 

 

 

<사람이 변하는 가지 >

 

사람을 바꾸는 길에는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채찍질 하는 것입니다.

비판하고 평가해서 사람의 약함을 거듭 이야기하며,

그렇게 살면 된다고 말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가장 쉬운 방법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방법을 가장 나중에 쓰셨습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최선을 보이되 그렇게 되지 않을 마지막 찬스로 채찍을 들고,

비판을 하고 싫은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위로하는 것입니다.

끊임 없이 당신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무엇보다 힘과 용기를 얻도록

위로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사실은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서 안된다는 것을 자신이 압니다.

그렇게 살면 안되고, 변하지 않으면 되는 자신을 알지만,

대부분 스스로 있는 힘과 용기가 바닥을 보이기 때문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하기 싫어서, 또는 변하고 싶어서 도전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에너지가 필요하고

용기가 필요하고

힘을 내어야 하는 동기와 목적이 필요하지만

안에 지치고 상한 마음으로 자포자기하고 사는 경우가 사실은 많습니다.

 

그럴 사람이 변하는 터닝포인터는 누군가의 채찍질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변한 계기는 사실 누군가로부터 받은 다양한 <위로>였습니다.

 

내가 힘들 나를 배려하는 작은 선물 하나,

내가 아플 나를 위로하는 격려의 한마다, 

모든 사람이 너는 안된다고 말할 ,

내가 사랑 받고 있는 존재라고 느끼게 하는 마음을 전달 받을

그때야 사람이 일어나는 변화의 시발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마지막 단계입니다.

자신의 전부, 자신의 아들까지도 내어주신 사랑 이후에 찾아오는 마지막 방법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하나님이 쓰신 마지막 단계를

가장 먼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그리고 말로 심판을 다해 버립니다.

 

아닙니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위로입니다.

용기와 힘을 얻는 공감의 마음이며 사랑의 전달입니다.

 

사람을 바꾸는 우리의 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분풀이고 화풀이고 욕심을 이기지 못하는 감정의 깨어짐으로 다가가서는 안됩니다.

 

자녀에 대한 마음도 마찬가지이고 아내와 남편을 향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싫어하고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을 변화 시키는 하나님의 방법은 자신을 주심,

자신을 주심으로 얻는 위로와 사랑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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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소목사님이 한국에서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도착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들을 둘러보고

목회적으로 문화적으로 다양한 체험들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보너스로 홍콩에서 비행기가 지연되면서 호텔에서도 하루 밤을 지내는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와서 짐을 열어 보여주는데…

이루 말할 없는 많은 선물을 안고 왔습니다.

여러 곳을 둘러보고 목회 현장들을 참관하고

고신대학과 고신복음병원, 그리고 다양한 곳을 보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이렇게 사랑 받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합니다.

 

배굉호목사님 부부와 나눈 경주에서의 12일의 목회 세미나 시간이 무엇보다 도전이 되고

앞으로 목회를 어떻게 할지 도전과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하는 이야기에 가슴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새사람이 되어 왔구나 하는 마음입니다.

척박한 목회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며 외로운 싸움을 하며 지내다가

많은 위로와 사랑의 선물 그리고 목회자로서의 자세와 방향을 얻는 시간을 통해

선교지가 이렇게 세워지구나, 사람의 영혼이

이렇게 세워져 가는 것을 보는 것은 가슴 뭉클함을 넘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축복입니다.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위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람이 세워지는 것은 감당할 없을 만큼 받는

위로와 사랑임을 다시 한번 발견합니다.

 

10 저희와 함께 사역을 시작했는데

이제 공부도 마치고 안수도 받고 건축도 마치고

마지막 훈련인 한국 방문도 마쳤습니다.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남천교회 성도분들과 섬겨주신 분들, 

붙어서 수고하신 김신권목사님,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모든 일들을 진행하시고 선교의 꿈들을 이루어가시며

세심한 부분까지 마음 주신 배굉호목사님 정은혜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위로와 사랑으로 영혼이,

사역자와 선교지가 아름답게 세워져 갑니다.

위로와 사랑으로 모든 사람들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