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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가 그치는 이유>

<만나가 그치는 이유>

 

 

 

 

<만나가 그치는 이유>

 

하나님이 없어도 먹고 사는데 불편함이 없어지는 순간 하늘의 만나는 그칩니다.

만나가 그치면 가장 무서운 것은 그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방자한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나안의 풍성함이 날마다 신비로 주어지던 만나를 그치게 있습니다.

풍요함만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풍요함은 우리를 하나님의 신비로부터 멀어지게 것입니다.

 

풍요함은 날마다 하나님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사는 믿음이 아니라

자신을 믿는 방종이 있습니다.

풍요함은 하나님의 자리를 가장 먼저 내가 차지하는 길입니다.

풍요함의 끝은 바벨탑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벨탑을 쌓고 있는지 모릅니다.

풍요함만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만나가 그치는 이유입니다.

 

광야의 고난이 만나가 주어지는 이유인지 모릅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임재의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풍요함속에서 하나님의 만나를 잃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사라진 시대는 풍요함속에 하나님의 만나가 그쳤고

하나님의 임재가 희귀했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풍요함을 아파하십시오.

우리가 슬퍼할 이유는 만나가 삶에 그치는 것입니다.

삶이 풍요할수록 하나님은 언제나 멀리 있었습니다.

 

요즘은 삶이 힘들다고 쉬기 위해 해외여행을 갑니다.

머리를 식히기 위해 선교여행을 갑니다.

힘드니까 음식을 시켜먹는 풍성한 시대를 살아갑니다. 

한국은 이렇게 물질적 풍요가 넘치는 시대를 살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넉넉할 어떻게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건지 모릅니다. 

가는 곳곳마다 갈등이고,

들리는 이야기는 교회의 상처입니다.

만나는 없고 자신의 능력으로 풍요함을 얻으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권위에 대한 인정도 없고

부모에 대한 존경도 가정에서 대화가 사라진 것은 오래 전이고,

영적 권위에 대한 머리 숙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전에는 자식 잘되게 달라고 밤낮 기도했는데

이제는 자식 돌아오게 달라고 밤낮 기도합니다.

 

풍요함의 치명적인 약점은 다음 세대를 망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물로 기도하던 세대는 풍요하지만

다음 세대는 하나님과 상관 없는 시대를 산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 역사상 가장 풍요한 시대를 살아가다 보니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떠들었지만 정작 풍요할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 고민하지 않고

풍요함을 누리기만 했다는 것입니다.

 

복음이 임하면,

성령이 임할 초대교회는 가장 먼저 작은 풍요함 마저도 내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만나가 날마다 임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고

하나님의 더하시는 플러스 알파의 은혜를 얻었습니다.

 

풍요함을 내려놓지 않으면

다음 세대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전 시대의 기도제목은 풍요함이었습니다.

그러나 풍요함을 맞은 시대의 적은 풍요함입니다.

 

풍요함이 찾아오면 만나는 그칩니다.

그러나 풍요함을 내려놓을 성령의 임재는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밥하기 힘들면 외식하고 시켜먹는 시대,

힘들 쉬기 위해 해외여행을 가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선교여행을 가는

풍성한 시대를 살아가는 가나안의 백성 여러분!

 

세상의 풍요함보다 하나님의 만나를 사랑하십시오.

그래야 다음 세대가 소망이 있습니다.

나만 살고 다음 세대를 죽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다음 세대의 희망은 다음 세대가 아니라

내가 풍성함을 내려놓을 입니다.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걸지 마십시오.

다음 세대의 희망은 시대 사람들의 풍요함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나의 풍요함을 내려놓는 겸손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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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칸방에서 세식구가 살았습니다. 차도 없었습니다.

하루 천원도 없이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방이 세개나 되는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때 비하면 너무나 넉넉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가 쓰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날마다 기회를 주시면 누군가에게 나의 풍성함을 나누며 살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누군가에게 나의 풍성함을 나눠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갈등하지 않았습니다.

한달 생활비를 보냈습니다.

 

것을 나누지 않고는 다음 세대가 하나님 앞에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물질적 풍요함보다 하늘의 만나를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전부를 내어 놓아서 하늘의 만나가 보장 된다면 나는 그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지금의 풍요함이 나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만나가 나를 살리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만나가 다음 세대를 살리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의 풍요함이 하늘의 만나를 그치게 하는 일이 없게 해야합니다.

풍요함이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 만나가 우리의 생명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