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과 은혜>
묵상을 하고 기도를 하고 말씀을 보고 예배에 은혜를 받으면
반드시 가야 하는 종착역이 있다.
그것은 영혼을 실제적으로 섬기는 것이다.
초대교회의 은혜는 결국 영혼을 실제적으로 섬기는 삶의 현장으로 돌아왔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이상이 희귀함 같이
은혜 받지 못하면 섬김이 희귀해 진다.
섬김이 없는 예배의 감격은 은혜가 아니라 그냥 최면에 걸린 것이다.
마지막 시대는 최면에 걸려 사는 사람이 많다.
최면과 은혜를 구분해야 한다.
은혜는 반드시 성령의 종착역인 영혼에 대한 섬김으로 가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은 영혼이 세워지고 영혼이 돌아올 때이다.
은혜 받은 것과 최면에 걸린 것을 구분해야 한다.
마지막 시대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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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수막염으로 죽음가까이 갔다가 겨우 살아
한쪽 무릎아래로 영구 장애 판정을 받은 푸구쉐전도사가
주의 크신 은혜로 다시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사하게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선교부에서 생활에 필요한 것을 물어오셔서
쇼파도 없이 지내서 그런지 쇼파가 필요하다고 해서 말씀을 드렸더니
그것을 구입하도록 지원을 해 주셨다.
주를 위한 수고에 물질적인 것이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역자들의 수고에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기억 해야한다.
우리의 목적은 영혼을 세우고 그들을 위로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서 우리에게 남는 것은 영혼이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면류관은 <너희>라 했다.
하나님의 영광은 바로 <사람>이다.
은혜의 종착점은 사람이어야 함을 다시 기억한다.
은혜는 사람에게 흘러야 한다.
사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