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을 바꾸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에게 친구가 되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것은 우리의 순종이지 우리의 능력이 아닙니다.
능력을 구하지 마십시오.
누군가의 친구가 되기를 구하십시오.
십자가는 함께함입니다.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능력입니다.
초대교회가 성령을 받고 얻은 것은 함께함의 능력입니다.
누군가에게 친구가 되지 못하는데 뭔가를 이루려 한다면
아마 우리는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복음의 이름으로 그냥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그것이 능력입니다.
임마누엘은 함께함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약속한 것은 함께함입니다.
그래서 심판의 근거는 냉수 한 그릇이라도 그것을 계기로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느냐입니다.
죄의 속성은 홀로 전부가 되려 하지만
은혜의 속성은 누군가의 곁에 함께 할 수 있는 체질의 변화입니다.
그래서 은혜는 단회성이 아니라 함께하는 체질과 토양으로의 변화입니다.
함께함으로 누군가의 친구가 되십시오.
세상 끝날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유입니다.
복음은 내가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세상 끝날까지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
<함께함>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