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날마다 같이 사는 한 사람도 변화시키지 못하면서
일주일에 한 두 번 보는 사람을 바꾸겠다고 까불고 있다.
<겸손> 해야 하는 이유다.
나도 주님 뜻대로 살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은 내 뜻대로 살라고 까불고 있다.
<겸손> 해야 하는 이유다.
내가 먼저 주의 뜻대로 변화 되려는 마음..
또 변하지 않는 자신 때문에 가장 많이 통곡 하는 것!
그것이 <겸손> 이다.
우리는 늘 생각보다 더 교만하다.
그래서 소리만 시끄럽지 나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푸르른 계절은 나부터 푸른 잎을 피울 때 찾아온다.
나의 나무에 푸르름이 오게 하자.
그것이 겸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