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과 덤>
아침에 눈을 뜨면 기도 합니다.
"하나님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가 아닙니다.
"오늘은 누가 나의 도움이 필요합니까?" 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받은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받은 것의 본전은 <영원> 입니다.
나는 이미 영생을 얻었고 하늘을 얻었고 전부를 다 가진 하늘 아버지를 얻었습니다.
내게 없는 것 구하는 인생이 아니라 이미 가진 것 나누는 인생이기를 기도합니다.
그 사람의 소유는 그 사람이 나누는 것을 보면 압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세상보다 더 큰 영원을 얻었기에 자신의 소유를 나누었습니다.
없는 것 고민하는 인생이 아니라
이미 가진 것으로 영원을 확증하는 인생이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우리를 욕하는 이유는 말로는 천국을 얻었다는데 이 땅의 것 붙잡고 벌벌 떨기 때문입니다.
나누는 것은 내가 소유한 것에 비례합니다.
영원을 가졌는데 이 땅에 것 붙들고 고민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은 내가 가진 것을 확인할 때가 아니라 내가 믿고 확신하는 것을 나누며 증명할 때입니다.
그래야 내가 가진 천국과 영원에 관해 세상 사람들이 믿습니다.
오늘도 나의 기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누가 나의 도움이 필요합니까?'
나는 이미 받은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받은 것의 본전은 <영원>입니다.
그리고 이 땅의 것은 <덤>입니다.
덤 때문에 갈등하고 고민하지 않기 바랍니다.
덤은 덤입니다.
우리의 본전은 <영원>입니다.
작은 덤 때문에 영원한 본전을 잃어버리지 않기 바랍니다.
자주 덤 때문에 본전을 포기하는 사람을 종종 만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세상을 이겼습니다.
덤 앞에,
세상 앞에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덤이 우리 인생의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의 본전은 영원입니다.
덤이 덫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