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사단이 대단한 것을 시킨 것이 아닙니다.
그냥 입만 맞추라고 했을 뿐입니다.
거룩하게 보이는 성도의 입맞춤, 인사 정도입니다.
그런데 <의도된 거룩한 입맞춤>은 하나님의 아들도 십자가에 못박게 합니다.
사단은 거룩한 입맞춤도 사단의 길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한 어떤 거룩한 것도 사단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의도된 거룩은 방황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광야 시험도 성령의 이끌리어 자신을 내어 드립니다.
성령의 길에 자신을 맡기는 것!
생명의 문제입니다.
날마다 주시는 성령의 인도에 의도하지 않고 따르는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이 우리를 천국에 있게 할 것입니다.
이 마음을 잃으면 우리는 방황이 시작됩니다.
모두 방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뜻과 생각을 버리면 좋겠습니다.
내 뜻과 생각이 깊을 수록 방황의 깊이는 깊어집니다.
의도된 거룩을 버리고
어린 아이 같이 주를 따르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내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