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한 가운데…>
소볼로교회의 텐트 과정을 지나고 양철교회를 세웠습니다.
저희 사역은 텐트 부흥회를 지나 몇개월 새로운 신자를 만들고
그들을 중심으로 양철교회를 세우고 양철교회의 과정을 지나 교회가 안정이 되면
벽돌교회의 과정을 지나는 선교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몬스트로노스교회의 양철을 소볼로 교회로 옮기고
몬스트로노스 교회는 작은 벽돌 교회를 짓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몬스트로노스교회의 양철을 옮기고 건축을 위해 텐트를 치고 예배를 드리는데
부흥의 역사가 강해서 그런지 귀신들린 사람이 5명이나 나왔습니다.
귀신이 나오는 과정은 보통 사람 4-5명이 잡아도 감당이 안 되는 힘을 가지고 몸부림을 칩니다.
4-5명의 귀신들린 사람들과 씨름을 하느라 사역자들과 섬기는 이들이 큰 고생을 했습니다.
교회가 부흥의 과정을 지나니 귀신이 나오고 실제적인 영적인 역사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부흥은 늘 사단의 역사와 같이 움직입니다.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할수록 사단은 집요하게 약한 곳을 파고 듭니다.
늘 그렇게 교회를 세우는 과정은 하나도 쉬운 과정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영적인 싸움이고 영적인 전쟁입니다.
벽돌 교회만 올해 세 번째입니다.
벽돌사택까지 합치면 네 번째입니다.
건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의 성장에 따라 한걸음씩 따라 가다 보니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몸이 말이 아니어서 좀 미루면 좋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해 성령의 인도를 따라 순종합니다.
지금도 선교현장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싸움과 교회가 바르게 세워지는 역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귀신이 몸부림을 치고 나가는 장면을 영상으로 올려 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일은 실제적인 영적인 싸움임을 아실 것입니다.
늘 선교 현장은 많은 기도의 힘이 필요한 곳입니다.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