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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의 고백>

<삼손의 고백>

 

 

 

 

 

 

 

 

 

 

<삼손의 고백>

 

사람은 정답을 말한다고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감동을 준다고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변하는 건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절박함의 대명사인 광야를 쓰십니다.

광야를 지나야 세상의 종된 습관을 바꾸는 내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종으로 살아도 애굽을 사랑하는 끈질긴 죄의 습성...

정답을 알아도 바꾸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감동을 받아도 바뀌지 않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정답과 감동이 아니라 < 절박함> 쓰십니다.

 

어떤 좋은 설교와 감동도 우리를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변해야 하는 절박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것을 <가난함>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쓰실 우리에게 반드시 주시는 것은 절박함을 통한 가난한 마음입니다.

절박함도 가난함도 없이 나아가는 길은 오직 나의 편안함이 목적이 됩니다.

 

절박함을 지나지 않고 가난함 안에 거하지 않으면 우리는 정답을 판단하고 사람을 정죄합니다. 

이미 부해진 편안함과 절박하지 않은 가나안은 천국으로 나아가는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눈도 뽑히고 머리도 잘린 삼손이 다시 쓰임 받은 유일한 한가지는 절박함에서 나오는 가난한 울부짖음입니다.

시대는 이미 정답으로 바꿀 없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는 가나안의 편안함으로 하나님을 향한 절박함과 가난함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한숨 소리만 들립니다. 

 

시대에 하나님이 쓰시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절박한 마음과 가난한 마음입니다.

 

나는 너무 배부르고

나는 너무 편안하고

나는 너무 많이 누리고 있습니다.

 

일부러 나눠야 하고

의도적으로 섬겨야 하고

의지적으로 베풀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가 머리가 잘리고 눈이 뽑히고 갇히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 떠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 추장이 다시 쓰는 삼손의 고백 中에서

 

 

  • 드롱콥교회의 샤방구전도사님입니다.

나라 우체국에서 책임자로 일하다가 세번의 강도의 습격을 받아

책임을 지고 나오게 되고 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집도 없어져서 남의 집을 대신 봐주면서 살고 있습니다.

동안 전기도 없이 살아서 실로암청년들이 헌금해준 돈으로 태양열 전기를 사드렸습니다.

지을 터가 없어서 교회 안에 짓기로 결정으로 하고 실로암이 도와준 헌금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평범한 전기 하나로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연신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합니다.

샤방구전도사님은 절박함, 가난함이 있습니다.

그럴 밖에 없는 삶의 현실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답이 없는 인생으로 하나님만을 붙들고 살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이들과 함께 사역하며 나는 배부르고 편안하고 섬겨야 이유들을 찾습니다.

죄송하고 마음 아프고 낮아지고 나누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편안함으로 하나님의 () 떠나지 않기를 겸손히 기도합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