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탁드립니다>
"저 전도사님은 왜 걷는 것이 늘 이상하지?"
신대원 3년 동안 제가 본 전도사님을 향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2012년 안식년에 찾아 뵙고 알았습니다.
척추가 마비가 되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 어려운 몸으로 전도사님이 신대원때부터 문경 시골에서 목회를 하셨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는 깊은 산중에서 몇 명 안 되는 영혼들 붙들고
생활비를 벌려고 농사를 지어 지금껏 살아오셨습니다.
그분이 지난 5월에 여러분이 도와주신 조목사님이십니다.
제가 추석 전에 한번 더 하면 좋겠다고 했더니 오늘 연락이 오셔서
오늘은 맘 먹고 이것저것 더 여쭈어 보았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안 하시는데 여쭈어보니
이것저것 말씀을 하시는데 또 깜짝 놀랄 일을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그런 교회가 요즘 부흥이 되기 시작을 하신답니다.
그 시골에 영혼들이 오기 시작을 한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골 목회에 부흥이 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큰 축복이지만 얼마나 고생과 땀과 눈물을 흘렸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둘째, 또 한가지 놀랄 일은 추석 마치고 큰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목과 허리가 더 이상 버티지를 못해서 더 나빠지기 전에
목과 허리를 따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의사가 말을 해서
수술 날짜를 잡고 있답니다.
신대원 전도사시절 아픈 병이 계속 악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번이 세번째 수술입니다.
셋째로 놀랄 일은 병원비가 천 만원을 넘을 거라는 것입니다.
때로 한번씩 하나님은 참 가혹하시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려운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삶이 왜 이렇게
어려운 길로 내 모시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 하나님의 관심은 믿는 자들이
어려운 내 형제들에게 어떻게 했는지를 보신다는 것입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25:40)
예수님의 관심은 우리의 형제 중에 어려운 일을 당함을 알 때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를 보신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내 형제를 그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형제를 내가 어떻게 했느냐를 심판의 근거로 보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다시 5월과 같이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공짜가 아니라 문경 해발 1100 미터 산자락을 다니시며
직접 농사를 지은 물건들을 추석 선물 또는 가정에서 드시기 위해
구입을 부탁을 드립니다.
추석이 되어 추수를 하여 다시 농산물을 거두어 판매를 합니다.
추석에 여러 분들에게 선물을 하실 때 목사님의 농산물을 팔아주시면 좋겠습니다.
5월에 한번 공유를 하고 여러분에게 부탁을 한 후 목사님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 내용이 제 맘을 늘 짠하게 합니다.
"힘든 나날 보내다가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외롭고 늘 죽음이 가까운 삶이지만 여러분이 보내준 힘으로
농사를 짓고 교회를 위해 목숨 걸고 사역하고 교회가 부흥을 하고
주일 학교 아이들이 몰려오고 어른들이 몰려 든답니다.
문경 시골 산골에 100명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답니다.
여러분!
다시 부탁을 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판매를 하니 이분 저분에게 알려주시고
큰 수술을 앞둔 목사님과 교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사람 살리는 문경 농산물 어떤가요?
이번에도 역시 작은 한 병이라도 도움을 드린 분들은 "완료"라고 해주시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혹 글을 남기기 그러시면 메시지라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도움을 주셨는지 제가 참고하고 더 많이 감사하려고 합니다.
저는 빚은 어떤 방법이든 평생 갚는 사람입니다. ^^
--- 아래 ---
추석 선물용 효소 및 즙 판매
1. 오미자 효소 1.8리트 1병 3만원 2병이상은 택배비 무료
2. 오 디 효소1.8리트 1병 3만원 2병이상은 택배비 무료
3. 개복숭 효소 1.8리트 1병 25,000원 2병이상은 택배비 무료
4. 양파즙 1박스(50봉) 2만원 3박스 이상은 택배비 무료
5. 배 즙1박스(50봉) 3만원 2박스 이상은 택배비 무료
농협 745059-51-041431 조창우
◈주문 전화 : 010-5504-2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