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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 (시편 18편)

<나의 하나님> (시편 18편)

 

 

<나의 하나님> (시편 18 편)

 

다윗을 지킨 것은 같은 연단이었습니다
다윗을 거룩하게 것은 만사형통이 아니라 내일을 기약할 없는 절망과 두려움이었습니다

 

첫째 , 무엇이 다윗을 정직하고 거룩하게 그의 입과 걸음을 지켰습니까

 

먼저 , 죽음의 두려움입니다

 

"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18:4-5) 

 

그는 사망이라는 두려움으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두려움 , 사망이라는 두려움이 그를 하나님 앞에 입을 지키고 걸음을 지키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죽음이라는 마지막 마지노 선이 다윗을 하나님 앞에서 사는 힘으로 작용되었던 것입니다

 

둘째 , 불의의 창수입니다

 

불의가 다윗을 더욱 정직하게 했습니다

세상이 불의로 홍수가 나서 정직이라고는 찾아볼 없는 세상에서 

세상과 같이 살지 않고 자신을 지켜 불의와 맞서 정직을 지키는 거룩의 자리에 서게 했습니다

 

셋째 , 원수로 인한 환란입니다

 

"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18:6)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할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환란이었습니다

원수들이었습니다

그가 끊임 없이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간구의 삶을 것은

어떤 사명이나 비전 , 위대한 꿈이 아닙니다

그저 소박한 바램인 자신의 생명이 지켜지는 것입니다

오직 한가지

생명이 지켜지는 한가지를 평생 기도하고 살았습니다

 

신앙은 단순합니다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환란에서 생명을 지키는 !

그것이 신앙이고 생명을 위해 예수님을 십자에게서 죽으셨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사망을 이기고 생명을 허락하신 길이 복음입니다

 

오늘 시편은 사울과 모든 원수들 손에서 구원해 주신 여호와께 노래한 내용입니다

무엇을 노래 했습니까

 

둘째 , 생명 주심을 찬양합니다 .  

 

죽음의 삶에서 생명으로 옮긴 감격을 노래합니다

감격이 놀랍고 위대해 다윗은 내가 주를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생명을 구원해주신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 구원의 시작은 생명입니다

우리 사랑의 시작은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처절한 사망과 죽음의 고통과 공포에 거해 보셨습니까

끊임없이 땅에서 올라오는 죽음의 손길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죽음이라는 공포 , 원수가 날마다 나를 죽이려는 공포는 사람이 상상 이상의 고통입니다

고통에서 생명을 얻은 기쁨을 이루 말할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하느냐입니다

이것이 인간 본질의 문제입니다

 

죄인 인간의 근본 문제는 죄의 문제 ,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평생의 고민은 인간이 우리 모두의 고민이고 

땅에 오셔서 죄를 해결 하시기 위해 사신 예수님의 평생의 사명이었습니다

 

죽음의 문제 , 생명의 답을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몸부림이 < > 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오늘 어떤 시편의 찬양보다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합니다 .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가 어떤 분인지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18:2)

 

오늘 18 편의 고백은 사무엘하 22 장의 다윗의 노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22 장은 자기를 죽이려던 사울 왕과 아버지를 반역한 압살롬도 죽고

그리고 원수 블레셋 군대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부른 노래입니다

 

"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이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 삼하 22:1-4)

 

다윗이 이렇게 노래한 이유는 삼하 22 5 이하 그리고 시편 18 4 이하에서 글을 통해 

원수들이 어떻게 다윗을 공격하고 사망과 죽음이 어떻게 다윗을 찾아 왔는지 다윗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죽음과 원수들을 피해 다녔는데 그가 피한 곳이 ' 아둘람 ' ' 들염소 바위 ' 등지로 피난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피한 바위와 굴이 완전하게 그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지나보니 반석과 요세와 방패와 피난처가 하나님 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다윗은 반석과 요새와 바위와 방패와 구원의 뿔과 산성이라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자신을 참으로 지키고 보호하신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윗은 이런 말들 앞에 붙이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 나의 > 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

나의 반석

나의 요새 ,

나의 산성 ,

나의 구원의 ,

나의 바위

반드시 < 나의 > 라는 말로 구원의 감격을 표현합니다

 

생명을 얻은 자만이 고백할 있는 말이 < 나의 > 하나님입니다 .

생명의 문제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만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사는 하루의 기초는 사는 삶이 아니라 

생명이어야 합니다 .  

 

 

기준이 생명이 되지 않으면 모든 신앙은 결국 죄가 됩니다 .


 


 

 

세째 , < 내가 > 경험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는 이유는 

< 내가 > 죽음에서 생명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고통 중에 다윗을 허락하십니까

나의 하나님으로 경험하고 고백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죽음의 두려움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는 고통을 알지 못하는 자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누가 압니까

사망의 ,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는 고통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죽음의 두려움과 스올의 고통이 영혼을 엄습하여 소망이 없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본 사람이 십자가 너머 하나님의 구원의 감격을 아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모든 소망 없는 삶을 지나온 순례자입니다

세상에 누구고 ,

어떤 요새도 방패도 반석도 망대도 바위도 자신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합니다

모든 원수에서 자신이 구원받고 원수들이 엎드러지는 것을 것입니다

바로 죽음과 사망을 이긴 것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기쁨을 노래한 것이 오늘 시편 18 편이고 

다윗은 죽음의 사투에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과 생명을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왜요

깊은 죽음의 위협과 사망의 줄로 인한 두려움의 깊이를 경험해 보지 않아서입니다

사망의 고통과 원수 마귀의 위협을 느끼지 않으니 

생명의 가치가 기쁨과 감격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생에서 느끼는 죽음의 위협과 사망의 두려움을 동반한

인생의 눈물과 광야의 시간은 축복이 됩니다

많이 경험한 인생의 우여곡절의 눈물이 깊은 감사와 신앙의 감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과정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감사와 감격과 변화된 삶으로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삭개오가 그렇습니다

부자 삭개오에게 가장 힘든 것은 두려움입니다

아무도 없다는 두려움과 홀로 인생을 살아야 하는 외로움입니다

그리고 홀로 죽음의 길을 가야 한다는 남모르는 아픔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먼저 찾아오셔서 그를 부르자 그는 기쁨

사망의 늪에 생명의 꽃이 피었다는 것으로 그는 지금까지 살아왔던 이유와 목적인

자신의 재산의 반을 내어 놓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기쁨으로 주와 함께 합니다

 

왜요

생명 없이 산다는 고통을 알기 때문입니다

누가 찬양합니까

사망의 깊은 어둠을 지내온 사람이 찬양합니다

누가 노래합니까

죽음의 줄이 나를 엄습하는 두려움에 사람입니다

누가 기도합니까

세상에 길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인간이 느끼는 가장 근본적인 죄의 대가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죄의 대가는 사망이고 죽음이고 어둠이고 두려움입니다

길을 다윗을 철저히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의지했던 모든 것들

어떤 굴도 바위도 반석도 요새도 망대도 소용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의 구원자심을 알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임을 오늘 노래하는 것입니다

 

제자가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들었습니다

모두 도망을 가고 숨어서 다녔습니다

죽음의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런데 도마가 말합니다

보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다고 말입니다

주께서 두려움으로 싸인 방을 찾아 오셔서 도마에게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시며

만져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그렇게 고백합니다

 

"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 나의 > 주시며 

< 나의 > 하나님이시니이다 " [요20:28]

 

하나님은 경험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쓰신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경험적 삶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험적 삶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믿음의 삶으로 연결 됩니다

 

우리는 생명의 감격을 알지 못합니까

사망의 두려움 , 죄의 대가로 얻는 죽음의 고통과 원수의 공격으로 인한 

두려움을 알지 못해서입니다

 

언제 우리는 생명의 기쁨을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모든 두려움과 고통과 아픔을 건지신 하나님을 경험할 때입니다

깊은 수렁에서 건지신 나의 하나님을 경험할  

우리는 전부를 드리는 헌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다윗이 모든 과정

죽음의 두려움과 원수의 공격 그리고 환난에서 건지시고 생명의 기쁨을 얻고 무엇을 합니까

 

넷째 ,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일입니다

 

우리가 얻은 생명의 기쁨이 어디로 흘러가야 합니까

 

바로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로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하나님에 대한 감격과 생명을 얻은 기쁨은 

결국 그리스도의 몸인 생명의 교회를 세우는 일로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왜요

< 교회 >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 교회 > 통해서만 < 생명 >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그렇게 간구한 ,

파란만장한 사연의 결국이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은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입니다

승리를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교회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나의 하나님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가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가 됩니다

 

깊은 골이 깊으면 산이 깊습니다

인생의 고난과 두려움이 깊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기쁨이 것입니다

험난한 세상에서 살면서 우리의 두려움이 변하여 찬송이 되고 

우리의 눈물이 변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하나님을 만남으로 생명을 찬양하는 

믿음의 성도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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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의 위대함은 사망의 끝을 지났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고통을 지난 생명이 생명이 됩니다

죄의 저주와 죽음을 깊이 깨달은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 생명을 얻을

육체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이 됩니다

생명을 얻어도 감격하지 못하는 것은 

생명이 없어서가 아니라 죽음과 사망의 어둠을 깊이 깨닫지 못해서 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죽음의 저주를 너무도 힘들어 하셔서 

갯세마네 동산에서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셨습니다

때로 생명의 기쁨은 죽음의 두려움에 비례합니다

그것이 십자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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