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양>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양들보다 더 많은 것들에 대해 하나님의 의라는 이름으로 참견한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곳은 내게 맡겨준 양이지 다른 목장의 양들이 아니다.
내게 맡겨진 양이 아니라면 하나님께 맡기는 겸손도 필요하다.
목자는 내 양을 돌보는 사람이지 온 세상 양들 다 참견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 양떼에 내 소떼에 마음을 두는 것, 사역의 시작이다.
자신을 돌아보는데 온 마음을 다하는 목자를 가진 양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것 같다...
주여! 내 양떼보다 그 어떤 것들에 더 많은 관심과 시간을 들이지 않게 하소서…
* 박종필목사님이 친필로 써주신 선물을 보고 드는 새벽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