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역자 초청 위로회>
저희의 현지 파송교회인 요하네버스그 한인교회 초청으로
선교지 교회의 담임사역자들과 유치원을 맡고 있는 사역자들이 요하네스버그를 방문했습니다.
선교위원회에서 귀한 접대와 평생 받아보지 못한 섬김을 받았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 처음 가보는 곳들과 처음 먹어보는 음식
처음 자보는 호텔 처음 받아보는 선물까지 2박3일의 일정이 짧을 만큼 귀한
섬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준비한 저녁 만찬과 간담회
그리고 골드립시티(Goldreef city)와 아파르테이트 뮤즘(Apartheid Museum)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들이 식당에서 뷔페로 식사를 하고 처음 먹어보는 식당에 초대되고 관광을 하고
최고의 호텔에서 식사를 받는 것,
평생 처음입니다.
보는 저는 내내 마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주일학교를 탐방하고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리면서 눈물을 삼키며 보고를 하고
그들의 준비한 찬양을 듣고 온 마음으로 함께 찬양을 하고 예배를 드리는 이 감격이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인지요.
좋은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바른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변하는 것은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섬김을 통해 변합니다.
나의 삶과 인격적 관계가 없는 가운데서는 말이 오해가 생기고
글이 오해가 생기지만
섬김의 인격적 만남으로 우리 사역자들은 더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목숨을 다할 헌신을 각오합니다.
그것이 사람입니다.
사람을 변화 시키고 싶으십니까?
바른 말을 하지 말고 섬기십시오.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은 감동하고 영혼은 변합니다.
그것이 복음의 원리입니다.
그 원리를 통해 우리의 사역자들의 마음에 용기와 격려와 사랑과
혼자가 아님을 알게해 주신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교인들
선교위원회와 당회 그리고 목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