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보다 어려운 것(마1:1)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
천지를 창조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주와 하늘과 땅과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천지는 하루 만에 그리고 육일 만에 창조하셨습니다.
빛도 하루 만에,
하늘과 땅도 하루 만에 만드셨습니다.
온 세상을 육일 만에 만드셨습니다.
그냥 말씀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구원하는 일은 수천 년이 걸렸습니다.
세상을 창조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우리를 구원하는 일입니다.
세상에 구원의 길을 여는 길입니다.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일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한 사람을 통해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수 많은 사람, 수 많은 자손들이 그 길을 열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온 세상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만이 아니라 삼위 하나님이 함께 일하시는 공동의 창조 역사입니다.
태초에 천지는 하나님이 함께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은 한 단어가 번역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함께>입니다.
"태초에 하나님들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입니다. 그것이 원어입니다.
그 말은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함께> 창조하시니라"
창조도 그렇지만 하나님은 구원을 혼자 만들지 않았습니다.
자손들 즉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이루십니다.
선택된 사람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들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그분의 말씀으로 만드신것처럼
구원은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것 처럼 그분은
불러서 사용하십니다.
부르심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다윗을 부르셨습니다.
바로 <부르심>은 곧 창조이며 구원입니다.
창조는 하루에 이루어지는 일이지만
구원은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부르심의 일입니다.
그 <부르심>은 하나님의 <인내의 열매>입니다.
구원은 인류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인내의 열매입니다.
오늘 창세기 1장과 마태복음 1장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을 봅니다.
창조는 말씀으로
구원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내로 이루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부르심을 확인해야 하고 인내 안에 머물러야합니다.
사람을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길은 기다림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창조보다 어려운 것은 구원이고
창조보다 오래 걸리는 것이 구원의 완성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보다 우리를 더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내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
창조하는 시간보다 더 인내하며 기다리고 기다린 만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은 감사하는 하루로 시작합니다.
창조보다 더 거룩하게 구별하여 부르시며
그분의 구원을 완성해가는 걸음을 걷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힘차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귀한 분들이 방문하셨습니다.
저희를 늘 사랑하시는 김유철장로님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세히 소개를 하려합니다.
선교사와 시골의 목사님들을 위해 자신의 십의 구조를 드리며
십분의 일의 부스러기로 사는 분입니다.
그 부스러기도 넉넉하게 사신다는 삶의 고백이 그렇게 아름답고 멋질 수가 없습니다.
사업을 할 때 십일 일로도 넉넉한 인생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는데
지금은 십의 일도 넉넉해서 감사하며 산다는 신앙의 고백으로 늘 도전의 삶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CTS에서 이목사님을 촬영하기 위해서 최 피디님이 오셔서 함께 인터뷰도하고 식사도 했습니다. 늘 그렇습니다.
말씀의 원리 안에 사는 사람들은 함께 만나 이야기하면 서로를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만남의 축복을 주셔서 기쁨을 주십니다.
여기서 또 한 나라를 위한 놀라운 선교의 길이 열리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그것이 만남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역사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