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만입니다.
그림에 떡이던 타운하우스의 간이 수영장에
아이들이 몸을 담갔습니다.
바쁜 아빠 만난덕에 일년에 겨우 한두번 몸을 담그는 수영장.
늘 미안한 맘 뿐입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놀아주던 아내가 집으로 씩씩거리며 찾아와
사진한번 안찍어주냐고 엄포를 놓는 바람에
겨우 아이들 노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사는 것에 바쁜 우리모두에게
아프리카의 파란 하늘을 선물합니다.
여러분의 내일이 파란 하늘처럼 푸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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